시와 이야기와 노래가 있는 교실놀이

백창우 선생님과 함께 어린이 삶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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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30
Pages/Weight/Size 148*210*16mm
ISBN 9791191638141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으로서 동시노래 운동을 펼쳐 온 백창우 선생님의 노래 중, 학교 현장과 어린이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30곡의 노래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노래로 만나며 음악 활동을 해 온 두 명의 교사와 여러 해 동안 함께 공부하고 정리한 교실놀이 활동들을 담은 책이다.

30곡 노래 가사의 원시와 함께 노래 이야기를 백창우 선생님의 손 글씨로 담았고,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악보와 함께 노래에 관한 이야기, 다양한 교실놀이 활동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노래와 관련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생각할 이야기들, 함께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그림책 읽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영상 만들기, 뮤지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교실놀이 활동들이 제시되어 있어, 교실놀이 활동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맨 마지막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수록 곡들의 음원과 만날 수 있으며, 책 속 악보 및 다양한 교실놀이 활동 자료들과 학습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꿈이 있는 나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아름다워, 나도 꽃처럼?
[딱정벌레] 나는 나는 누구일까
[강아지 똥] 나와 연결되는 모든 만남이 소중해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내 마음에 자꾸자꾸 뿔이 돋아날 때
[맘대로 거울] 나도 참 멋지고 괜찮은 사람
[나 혼자 자라겠어요] 나 혼자서도 멋지고 당당하게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요] 착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 나
[나는 사랑에 빠졌어] 좋아하는 친구를 향한 나의 솔직한 고백
[내 길을 갈 거야]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겨울 물오리] 두려움을 이겨 낼 나만의 용기

2장 행복한 우리

[말로 해도 되는데] 다투고 싸우는 건 싫어
[딱지 따먹기] 가슴이 조마조마한 친구와의 놀이
[언니 일기장] 얄미운 언니를 향한 소심한 복수
[누굴 보고 있나요] 엄마 아빠는 누굴 보고 있을까
[그만 울라고 하지 마] 맘껏 울어야 슬픔을 이길 힘이 생겨
[까불고 싶은 날] 까부는 게 꼭 나쁜 건 아니야
[시계는 참 답답하다] 시계가 없는 숲으로 가자
[큰길로 가겠다] 누가 뭐래도 내가 가고 싶은 길로
[삐딱삐딱 5학년] 삐딱함은 또 다른 특별함
[잠시 안녕] 위로와 나눔으로 만남이 필요할 때

3장 평화로운 세상

[괜찮아] 작아도 너는 꽃이야
[비 오는 날 일하는 소] 누구에게도 함부로 하지 않는 마음
[깜장 토끼, 노란 토끼, 하얀 토끼, 잿빛 토끼] 서로 다른 우리가 더불어 사는 세상
[고양이의 탄생] 매 순간 모든 생명이 평안하기를
[별] 하늘과 땅을 오가는 아름다운 별
[비가 온다]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느끼는 대로
[코뿔소] 눈물이 나도 씩씩하게 쿵쿵
[우리 말 노래] 쉬운 말 고운 말 아름다운 우리말
[똑똑한 사람이 없으면 좋겠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
[좋잖아]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에필로그
수록 시 출처
Author
백창우,이호재,한승모
시, 작곡, 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포크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나이 서른에 우린〉, 〈그대의 날〉 같은 노래를 발표했고, 어린이 노래팀 ‘굴렁쇠아이들’과 함 께 아이·어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동요를 발표하고 있으며, 김용택, 도종환, 안도현, 정호승, 정희성, 김원중, 홍순관 같은 시인·가수들과 시노래모임 ‘나팔꽃’을 만들어 시노래운동을 펼치고 있다.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시리즈로 제 44회 백상출판상을,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로 제1회 대한민국출판상과 제1회 풀꽃동요상을 받았다.

그동안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를 비롯한 시집 네 권과, 스스로 만들고 노래한 음반 두 장, 시노래 산문집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1·2,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을 냈고, 창작 태교 음악 《뱃속 아기와 나누고 싶은 음악 태담》, 자장노래 《낮에는 해아기 밤에는 달아기》, 놀이노래 《달궁달궁》, 어린이 시에 붙인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동시노래집 《이원수 동요집》, 《김용택 동요집》,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초록 토끼를 만났어》, 동화를 노래로 만든 《노래하는 강아지똥》 등 여러 개의 작곡집을 냈다. 또한 여러 가수들에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내 사람이여〉(이동원), 〈벙어리 바이올린〉(윤설하), 〈겨울 새〉(안치환), 〈보리피리〉(정태춘), 〈아홉 켤레의 신발〉(장사익), 〈봄은 고양이로다〉(권진원), 〈남누리 북누리〉(안숙선), 〈만해 아리랑〉(박애리) 등의 노래를 써 주기도 했다.

인디레이블 ‘포크플러스’, ‘왈왈책방’과 백창우 노래작업실 ‘개밥그릇’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내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작게 낮게 느리기’ 사는 삶을 꿈꾸며 시를 노래로 만들어 나누는 시노래 운동을 펼치고 있고,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책과 음반으로 담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동안 낸 책과 음반으로는 시집 네 권과 산문집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을 비롯하여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새로 다듬고 엮은 전래동요』 『이원수 동요집』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곳은 없다』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와 창작태교음악인 『엄마와 아기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작곡, 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포크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나이 서른에 우린〉, 〈그대의 날〉 같은 노래를 발표했고, 어린이 노래팀 ‘굴렁쇠아이들’과 함 께 아이·어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동요를 발표하고 있으며, 김용택, 도종환, 안도현, 정호승, 정희성, 김원중, 홍순관 같은 시인·가수들과 시노래모임 ‘나팔꽃’을 만들어 시노래운동을 펼치고 있다.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시리즈로 제 44회 백상출판상을,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로 제1회 대한민국출판상과 제1회 풀꽃동요상을 받았다.

그동안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를 비롯한 시집 네 권과, 스스로 만들고 노래한 음반 두 장, 시노래 산문집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1·2,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을 냈고, 창작 태교 음악 《뱃속 아기와 나누고 싶은 음악 태담》, 자장노래 《낮에는 해아기 밤에는 달아기》, 놀이노래 《달궁달궁》, 어린이 시에 붙인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동시노래집 《이원수 동요집》, 《김용택 동요집》,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초록 토끼를 만났어》, 동화를 노래로 만든 《노래하는 강아지똥》 등 여러 개의 작곡집을 냈다. 또한 여러 가수들에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내 사람이여〉(이동원), 〈벙어리 바이올린〉(윤설하), 〈겨울 새〉(안치환), 〈보리피리〉(정태춘), 〈아홉 켤레의 신발〉(장사익), 〈봄은 고양이로다〉(권진원), 〈남누리 북누리〉(안숙선), 〈만해 아리랑〉(박애리) 등의 노래를 써 주기도 했다.

인디레이블 ‘포크플러스’, ‘왈왈책방’과 백창우 노래작업실 ‘개밥그릇’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내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작게 낮게 느리기’ 사는 삶을 꿈꾸며 시를 노래로 만들어 나누는 시노래 운동을 펼치고 있고,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책과 음반으로 담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동안 낸 책과 음반으로는 시집 네 권과 산문집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을 비롯하여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새로 다듬고 엮은 전래동요』 『이원수 동요집』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곳은 없다』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와 창작태교음악인 『엄마와 아기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