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틀림없이 행복해질 거예요.”
어둠에서 벗어나기 위해 용기를 내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엄마와 봄이는 괴물을 피해 ‘이곳’에 숨어들었다. 저마다의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머무는 ‘이곳’은 봄이의 상상으로 ‘봄이 공주의 아름다운 성’이 된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구성이 신선하면서도 날카롭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행복을 꿈꾸는 봄이 공주를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Author
표지율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그 흔한 영화관 하나 없는 시골에서 쭉 자랐습니다. 문화적 혜택이란 하나도 없는 그곳에서 도서관을 벗 삼아 책을 읽고 상상을 즐기며 작가를 꿈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작은 곳에서 아이 같은 마음으로 상상을 이야기로 옮기고 있답니다. 그림책으로 『빨간 박스』, 『내 친구 조이』 등이 있고, 『웅얼웅얼 소리샘 스피치』는 글만 쓴 첫 책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그 흔한 영화관 하나 없는 시골에서 쭉 자랐습니다. 문화적 혜택이란 하나도 없는 그곳에서 도서관을 벗 삼아 책을 읽고 상상을 즐기며 작가를 꿈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작은 곳에서 아이 같은 마음으로 상상을 이야기로 옮기고 있답니다. 그림책으로 『빨간 박스』, 『내 친구 조이』 등이 있고, 『웅얼웅얼 소리샘 스피치』는 글만 쓴 첫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