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투명성

경험의 본질을 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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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23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91587760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삶의 괴로움에서 즉시 벗어나는 ‘직접적인 길’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명상 두 번째 이야기

경험의 본질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즉각적으로 행복해진다.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으로 국내에 알아차림 명상의 열풍을 일으켰던 세계적인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명상의 정수' 시리즈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사물의 투명성』은 경험의 본질을 다루는 관조와 대화를 모은 책으로, 불이론(Non-Dualism)의 관점에서 살펴본 ‘의식’에 대한 본격 탐구서이다. 스파이라는 불이론을 기반으로 의식과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접근법인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을 안내한다. ‘직접적인 길’은 복잡한 수행 없이 자아의 본질을 즉각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온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 추천의 말 / 서문

알 수 없는 것의 정원
명확하게 바라보기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는다
있는 그대로 머물러라
우유 한 방울
의식은 모든 경험 속에서 빛나고 있다
에고
의식은 그 자체의 내용으로 존재한다
‘알고 있음’이 곧 모든 사물의 실체다
우리의 진정한 몸
나는 모든 것이다
우리 자신이 곧 그것이다
평온과 행복은 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다
의식은 스스로 빛난다
자유의 선택
존재의 편안함
알고 있음
두 가지가 아니다
알기는 존재하기이고 사랑하기이다
변함없는 현존
시간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실재를 드러내다
우리가 찾는 것이 곧 우리다
영원한 자연
의식과 존재는 하나다
자아의 구조
진정한 꿈꾸는 이
여기와 지금의 현존
의식은 스스로 빛난다
의식은 자기 스스로를 알 뿐이다
의식은 자유 그 자체다
늘 그래왔다
동일함과 일체
앎의 공간
의식의 평온함이 곧 ‘나’
바로 이것
행위자
기원, 실체, 운명
스스로를 찾아다니는 사랑
열려 있음, 민감함, 나약함, 얻을 수 있음
시간과 기억
달빛과도 같은
자연스러운 상태
Author
루퍼트 스파이라,김주환
루퍼트 스파이라는 어릴 때부터 실체의 본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열일곱 살에 명상을 배웠고, 지난 20여 년간 프란시스 롤스 박사와 인도 북부의 샹카라차리야인 샨타난다 사라스와티의 지도 아래 고전적인 아드바이타 베단타 전통의 명상에 대한 연구와 수행을 해왔다. 이 기간 동안 그는 P. D. 우스펜스키, 크리슈나무르티, 루미, 라마나 마하르시, 니사르가닷타, 로버트 아담스의 가르침에 몰두했으며, 마침내 1997년에 스승인 프란시스 루실을 만나게 되었다. 프란시스는 자신이 진 클라인으로부터 전수받았던 카슈미르 샤이비즘의 탄트라 전통인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의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의 가르침을 루퍼트에게 전수해주었고, 무엇보다도 경험의 진정한 본질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었다. 루퍼트는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인 명상 모임과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루퍼트 스파이라는 어릴 때부터 실체의 본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열일곱 살에 명상을 배웠고, 지난 20여 년간 프란시스 롤스 박사와 인도 북부의 샹카라차리야인 샨타난다 사라스와티의 지도 아래 고전적인 아드바이타 베단타 전통의 명상에 대한 연구와 수행을 해왔다. 이 기간 동안 그는 P. D. 우스펜스키, 크리슈나무르티, 루미, 라마나 마하르시, 니사르가닷타, 로버트 아담스의 가르침에 몰두했으며, 마침내 1997년에 스승인 프란시스 루실을 만나게 되었다. 프란시스는 자신이 진 클라인으로부터 전수받았던 카슈미르 샤이비즘의 탄트라 전통인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의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의 가르침을 루퍼트에게 전수해주었고, 무엇보다도 경험의 진정한 본질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었다. 루퍼트는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인 명상 모임과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