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병리학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23.76
SKU
979119151767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2/14
Pages/Weight/Size 150*220*30mm
ISBN 979119151767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금융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금융위기는 예측이 가능할까?



2023년 경제 유튜브 출연, 누적 4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최용식 소장의 40년 경제학 연구의 결정판




2023년 연초, 경제 예측서를 출간하고, 경제 유튜브 ‘삼프로tv’ ‘김작가tv’ ‘머니인사이드’ ‘달란트투자’ 등과 ‘김미경tv’ 등에 출연하여 100만 이상 300만 조회수, 유튜브 누적 4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엄청난 관심과 환호를 받기도 했던 최용식 소장이 신간 『경제병리학 ;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출간했다.



경제의 앞날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에서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바람직할까? 정부는 우리 경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정책 처방을 해야 할까? ‘경제병리학’의 저자 최용식 소장은 세계경제와 우리 경제를 경제병리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진단하고, 그 진단을 바탕으로 정책 처방을 하거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론 현 경제학에는 경제병리학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한 일이다. 경제학은 경제를 하나의 유기체로 간주하여 성립했으므로, 경제병리학은 진즉 태어나 발전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경제체보다 월등히 뛰어난 인체를 위해서는 생리학보다는 병리학이 훨씬 더 깊고 광범위하게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40여 년의 집요한 연구 끝에 ‘경제병리학’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이 책에 연구한 결과물을 담았다.



저자는 경제질병이 발생하는 경제원리, 그 전개와 결말에 이르는 과정에서 작동하는 경제원리를 찾는 데까지는 인고의 세월을 4반세기 이상 흘려보냈다. 2008년 연말,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뒤에야 그 경제원리를 겨우 찾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2009년에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병리학’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하지만 이 책으로 경제병리학을 수립했다고 말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빈약했고, 임상사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도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경제병리학;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책은 경제질병이 발병하고 전개되는 일반 원리는 물론이고 중요한 임상사례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경제병리학은 40여 년의 산고 끝에 탄생한 셈이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뉜다. 그 하나는 이론 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임상사례 부문이다. 먼저, 이론 부문에서는 경제질병이 발병하는 경제원리는 물론이고, 그 전개와 결과를 일으키는 경제원리를 다룬다. 이 책의 임상사례 부문에서는 위와 같은 중대한 경제질병들을 경제병리학적 시각에서 새롭게 고찰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경제원리들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누구나 금융위기의 발발을 미리 예측하거나 좀 더 이르게 포착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충분한 임상경험이 축적되어야 그게 더 정확해질 수 있다. 따라서 역사상에 벌어졌던 임상사례에 대한 연구와 공부도 필수적이다. 경제병리학의 임상사례 중에서 중대하고 대표적인 것으로는 1930년대의 세계 대공황, 일본 경제의 초장기 경기침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가 간헐적으로 겪은 외환위기,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최악의 경제질병인 초인플레이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경제질병에 대한 임상사례를 충분히 그리고 깊게 다뤄야 경제병리학이 수립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 경제병리학의 원리와 임상사례를 집필하며

1장 경제병리학이 경제학에서 필요한 이유

1. 경제학과 경제병리학
2. 경제병리학의 탄생을 가로막은 고정관념들
3. 이론적 유효성을 충분히 증명한 경제병리학
4. 경제정책과 경제실적
5. 경제병리학의 출발점; 경제진단

2장 경제병리학의 일반원리

1. 경제질병의 대표적 증상들과 그 근원
2. 금융위기는 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가
3. 금융위기가 발생하는 일반적 경제원리와 전개과정

3장 임상사례 1; 세계대공황

1. 비교적 성공적으로 극복한 미국의 1907년 금융위기
2. 1930년 미국 공황은 세계 대공황으로 치닫다
3. 세계 대공황의 배경
4. 대공황을 장기화시킨 몇 가지 중요한 경제정책
5. 경제질병 중에서 가장 위험한 금융위기를 방치하다
6.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 실패는 정책당국의 신뢰 상실
7. 내 이웃을 거지로 만드는 정책
8. 금본위제의 폐해

4장 임상사례 2: 초장기 장기침체

1. 특이한 경제질병; 일본의 장기침체
2. 그동안 일본 정부는 무엇을 했을까?
3. 일본 경제가 초장기 침체에 빠져든 과정
4. 국제수지 흑자가 결정적으로 초장기 침체를 빚다
5. 재정정책도 장기 침체에 기여

5장 임상사례 3: 외환위기

1.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2. 중남미의 외환위기
3. 그리스의 외환위기

6장 임상사례 4: 2008년 금융위기

1.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들
2. 2008년 미국 금융위기가 발생한 근본 원인
3.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전개 과정
4. 금융위기의 타격을 최소화시킬 길은 없었나
5. 미국 금융위기가 세계 금융위기로 발전한 운동원리

7장 임상사례 5 : 초인플레이션

최악의 경제재앙, 초인플레이션

에필로그 : 경제병리학을 위하여
Author
최용식
다른 경제학자들이 지름 2m의 우물을 파서 학문적 업적이라는 달콤한 물을 맛있게 마시는 사이에, 그는 어리석게도 지름이 무려 2km인 우물을 힘겹게 파느라 반백 년의 세월을 재야에서 견뎌냈다고 말한다. 박사학위도 그의 나이 70세에 겨우 받았다. 다행히 그 결실이 맺어져,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혁신한 『Predicting Economics: K-Economics』라는 책의 발간을 눈앞에 뒀다. 그는 경제위기의 발생, 전개 과정, 그 결말 등에 관한 일반적 경제원리를 구축하여, 경제병리학을 창설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국민의정부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정책 멘토로서, 참여정부 시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과외교사로 활약하며 ‘재야의 경제교사’로 이름을 떨쳤다. KBS-TV 및 EBS-TV 명사초청 경제학 특강 등을 통해 수많은 ‘최용식 폐인’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그들의 도움으로 ‘21세기경제학연구소’를 설립, 날카로운 경제진단과 시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경제지식을 전파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새롭게 개척한 경제이론의 학문적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주로 미래형의 글을 쓰면서 뛰어난 경제예측을 한다는 명성을 쌓았다.

저서로 『환율전쟁』 『돈 버는 경제학』 『거짓말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속도』 『일본경제 뛰어넘기 프로젝트, 꿈은 이루어진다』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병리학』 『대통령을 위한 경제학』 『DJ에게 배워라』 『회의주의자를 위한 경제학』 『예측이 가능한 경제학』 등 20권에 달하는 경제와 관련한 저서를 펴냈다.
다른 경제학자들이 지름 2m의 우물을 파서 학문적 업적이라는 달콤한 물을 맛있게 마시는 사이에, 그는 어리석게도 지름이 무려 2km인 우물을 힘겹게 파느라 반백 년의 세월을 재야에서 견뎌냈다고 말한다. 박사학위도 그의 나이 70세에 겨우 받았다. 다행히 그 결실이 맺어져,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혁신한 『Predicting Economics: K-Economics』라는 책의 발간을 눈앞에 뒀다. 그는 경제위기의 발생, 전개 과정, 그 결말 등에 관한 일반적 경제원리를 구축하여, 경제병리학을 창설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국민의정부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정책 멘토로서, 참여정부 시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과외교사로 활약하며 ‘재야의 경제교사’로 이름을 떨쳤다. KBS-TV 및 EBS-TV 명사초청 경제학 특강 등을 통해 수많은 ‘최용식 폐인’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그들의 도움으로 ‘21세기경제학연구소’를 설립, 날카로운 경제진단과 시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경제지식을 전파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새롭게 개척한 경제이론의 학문적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주로 미래형의 글을 쓰면서 뛰어난 경제예측을 한다는 명성을 쌓았다.

저서로 『환율전쟁』 『돈 버는 경제학』 『거짓말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속도』 『일본경제 뛰어넘기 프로젝트, 꿈은 이루어진다』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병리학』 『대통령을 위한 경제학』 『DJ에게 배워라』 『회의주의자를 위한 경제학』 『예측이 가능한 경제학』 등 20권에 달하는 경제와 관련한 저서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