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17.02
SKU
979119147270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0/4 - Thu 10/1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0/1 - Thu 10/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6/16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147270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지금 사랑하고 있는 당신에게,
달달한 슬픔 한 조각을 권합니다


『마시멜로』는 사랑에 관한 시편을 모은 시집이다. 저자 JJ가 말하는 사랑은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것은 더 이상 추상명사가 아니다. 따뜻하게 쥐어지는 누군가의 손끝이며, 새벽녘 문득 버석거리는 가슴이다. 그녀는 지극히 당연하고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사랑을 호명한다. 귓가에서 속삭이는 듯, 여리고 나지막하게 들려주는 그녀의 시들은 독자의 가슴에 먼저 와 닿는다.

“눈보다 마음이 먼저 읽게 되는 문장들,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가슴에 먼저 스미는 글들입니다. 이 희고 투명한 문장들이 당신의 잠 못 드는 새벽을 위로하기를 바랍니다. 때때로 가슴 아리고 슬프더라도 끝내 사랑을 믿는 당신에게 『마시멜로』를 권합니다.” - 본문 중에서
Contents
제1장 그냥 네가 좋아

너를 남길 거야/ 당신의 짧은 웃음이 나를 머물게 해요/ 참나 /그 ㅅㄲ / 문제투성이 / 그런 그대라서 / 역시나 / 다들 사랑은 하더라 / 병원을 가, 말아? / 내 발이, 당신 발 앞에서 /
가당키나 한가요, 질투라니 / 다들 사랑은 하더라 / 처음처럼, 처음으로 / You, 대단한 / 너는 남자라서, 나는 여자라서 / 진실 / 그냥 네가 좋아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태생이 친절한 남자 / 어느 날 문득 / 완벽한 가을 / 내게, 네게 중요한 건 뭘까 / 情人 / 나의 데뷔작 / 너는 참 사랑이 쉽다 / 소풍 / 불안 / 당신이 보고 싶지 않아요 / 나로 인해 당신이 / 몽상 - 너의 곁에서 / 매순간, 말도 안 되게 / 폭풍의 언덕 / 마중 / 열정에 노력을 더해야 그가 남더라도 / 골목식당 / 가끔 허기진다 / 주입식 교육이 먹힐까 싶긴 하다만 / 사랑에도 반성이 필요하다 / 사의 찬미 / 사랑이 뭐냐고 누가 내게 물어서 / WHY…? / 가을이 오는 소리는 / 코스모스 / 봄씨네 사랑 / 세한도 / 왜 그럴까 /사랑받고 싶어 / hahaha

제2장 마시멜로우 그 달달한 슬픔

마시멜로우 그 달달한 슬픔 / 백약이 무슨 소용 / 이해는 슬프던데 / 몹쓸 의심은 못된 버릇이 되고 / 어렵지만 / 지겨워 / 안 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 그건 그냥 사랑 같은 / 가지 말았음 하는 시간이 있네 / 사랑은 오해일지도 / 소박한 마음 긴 여운 / 벌 받나 봐 / 비, 어쩌면 당신 / 하루의 끝 / 사탕은 맛있어 / 백곰 효과 / Cheers / 나라서 되는 것도 있어 / 그 ♀, 그 ♂ / 사랑은 너를 위해 내가 그녀가 되는 것 / 왜 그랬어요 / 고마워 / 나는 그냥 너를 사랑했을 뿐인데 / 사랑이 깊으면 상처도 깊다 / 내 아픔보다 당신의 배고픔이 / 내내 기다렸던 말 / 새벽이 와요 / 그랬군요… / 기억의 밤 / 가을 끝자락에서 만난 인연 / 기다림 / 어떤 감정들 / 나쁜 여자 / 초승달 / 만약에 / 말하지 않아도 보이는 것 / 네가 옳았다 / 옛날 옛날에 감정 소녀가 살았어요

제3장 Hi, 고독

?마지막은 이렇게 하는 게 어때 / 변치 않는 건 없다 / 네가 고픈 날 너는 없어서 / 심야 버스 / 초콜릿을 먹어요 /Boring / 그가 없었더라면 / 고래는 고독해서 뭍 위에 올라와 죽는다 / 안 되는 일이었다 / Hi, 고독 / You & Me / 다 그렇지, 누군들 / 불공평한 일 / 행복하자 오늘 / 완아, 그립다고 말은 해도 되는 게 아닐까 / 너무 늦어 미안 / 잠이 안 와서 / 내게만 오는 가을 / 몽매한 하루가 가면 / 외로움에 끝이 어디 있다고 / 나는 드라마 안 봐 / 비겁해 비겁해 비겁해 / 그냥, 이별할 거야 / 네 이름이 각인된 날부터 / 너무 미안하면 슬픔이 된다 / 말버릇처럼 너는 나에게 / 너는 잊었지만, 아직도 나는 / 왜 그랬을까 / 사랑을 함에 있어 이별보다 슬픈 건 / 추억이 비처럼 내리는 오후 / 확인이 필요한 일 / 흔적을 남기다가 / 너무 사랑하진 말자고, 너무 맘 주진 말자고 / 세상 나쁜 남자 / 끝없는 기도 / 그날 네가 내게 남긴 상처 / 짐작이 현실이 되면 / 사랑하는 모습을 사랑한 건 아닐까 / He say / 예감대로 사랑은 슬펐다 / 남들과 다르니 당신을 사랑하는 거겠죠 / 창밖에 그가
Author
JJ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쇼핑과 예쁜 카페들 발레, 그림 그리기, 독서, 골프 같은 호기심 충족용 취미 생활, 부동산에 관련된 글들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써오고 있다. 하다 보면 잘 하게 된다는 신념으로 생각한 건 뭐든 해보려고 노력하며 주춤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한다.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쇼핑과 예쁜 카페들 발레, 그림 그리기, 독서, 골프 같은 호기심 충족용 취미 생활, 부동산에 관련된 글들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써오고 있다. 하다 보면 잘 하게 된다는 신념으로 생각한 건 뭐든 해보려고 노력하며 주춤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