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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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05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1439380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명리공동체 ‘철공소’ 강연 확정! 강헌, 현묘 강력 추천!

고리타분한 팔자타령을 뛰어넘는 젊은 명리학자의 도전적인 해석을 만나다!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인이 이혼만 세 번 할 팔자라는 역술가의 상담 내용을 듣고는, 분한 마음에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타고난 사주가 인생을 결정한다면, 인생의 성취와 영광은 노력 여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단 말인가? 대한민국 명리학의 거목 강헌의 제자가 되어 명리학을 깊이 있게 공부한 그는 “좋은 사주와 나쁜 사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자와 못하는 자가 있을 뿐!”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인생의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주어진 운을 무기로 활용하여 더 나은 운명을 맞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Contents
[프롤로그] 명리로 나를 지킬 전략을 세운다는 것

1장. 주체로서의 나를 지키는 일간 해석
일간을 먼저 살펴야 하는 이유
갑목과 을목: 성장과 생존, 에너지의 양상
정치인 이재명의 명식
병화와 정화: 빛과 열, 연소의 두 가지 형태
무토와 기토: 땅을 다스리는 두 가지 방법
경금과 신금: 결실인가 종결인가
임수와 계수: 형태를 결정하는 에너지의 단위
시주 구성으로 살피는 일간의 무의식적인 특성과 도구

2장. 일간을 지탱하는 현실의 터전, 일지
일지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생지와 역마: 계절을 시작하는 기운
왕지와 도화: 계절의 절정
고지와 화개: 계절을 맺는 기운
각 지지의 지장간 살피기
생지, 왕지, 고지에 따른 특성
지장간을 보는 새로운 관점
지지의 속성 확장하기
지장간의 흐름 살펴보기
왜 왕지인 오화에만 지장간이 하나 더 들어 있을까?

3장. 관계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 지혜, 십성(十星)
인간과 사회를 해석하는 도구, 십성
십성의 가치와 서열
비겁: 자아의 강한 확장
연예인 아오이 소라의 명식
철학자 엥겔스의 명식
식상: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
방송인 유재석의 명식
재성: 자원을 활용하는 능력
일반인 영업사원의 명식
관성: 제도와 질서를 대하는 태도
이토 히로부미의 명식
언론인 김어준의 명식
인성: 여유와 통찰의 힘
십성의 두 가지 흐름: 식상생재 대 관인상생
십성 제대로 활용하기
하건충의 오행별 십성 이론
실전! 내 사주풀이

4장. 60개의 인간 군상과 60개의 활용법, 일주
일주를 파악할 때 지장간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 이유는?
기업인 이병철 회장의 명식
60일주, 60개의 인간 군상

5장. 내 욕망을 이해하기 위한 단서, 월지
왜 월지가 핵심이었을까?
월지의 지위를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 이유
월지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근묘화실론을 차용한 단식 해석 비판
근묘화실론의 의의와 유산
월지에 숨은 욕망의 스펙트럼

6장. 욕망과 현실의 끝없는 변주: 연주에서 시주까지
현실과 무의식의 영역
연주: 욕망과 가능성의 배후이자 기반
월주: 주체의 욕망과 가치관의 터전
일주: 주체의 현재와 상태
시주: 나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가
실전! 내 사주풀이

[에필로그] 나의 사주를 긍정한다는 것
감사의 글
참고문헌
추천도서
Author
초명
1985년에 태어나 빛고을 광주에서 자랐다. 작가의 꿈을 안고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갔지만, 시인이나 소설가커녕 엉뚱하게도 명리학자가 되었다. 졸업 후 줄곧 대기업에서 언론 홍보, 미디어 담당자로 일했다. 명리를 공부한 후 더욱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 책을 출사표 삼아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미련없이 관뒀다.

결혼 후 이혼의 위기를 앞두고 여러 철학관을 찾았다. 모두가 두세 번 이혼한다 했다.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결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에 분노하다가, 스승인 좌파명리학자 강헌을 만났다. ‘운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붙잡고 끈질기게 공부한 끝에 결국 책까지 쓰게 됐다.

기존의 명리학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정해진 운명 따위란 있을 수가 없다’는 태도에 있다. 고전의 해석에만 갇혀 성별의 역할을 고정시키고, 사주를 품평하며 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제한하는 사주 해석이 명리학을 혹세무민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한다.

기존의 사주 해석과 상담 방식에 염증을 느낀 많은 이들이 오늘도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명리커뮤니케이터 초명]을 찾고 있다. 사주 상담은 내담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명리학의 이론과 체계를 통해 반드시 일상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현재 명리공동체 [철공소] 수석연구원이자 강사로서, 인문학적인 사고를 통해 명리학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언젠가 명리학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자의 궁극적인 목표다.
1985년에 태어나 빛고을 광주에서 자랐다. 작가의 꿈을 안고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갔지만, 시인이나 소설가커녕 엉뚱하게도 명리학자가 되었다. 졸업 후 줄곧 대기업에서 언론 홍보, 미디어 담당자로 일했다. 명리를 공부한 후 더욱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 책을 출사표 삼아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미련없이 관뒀다.

결혼 후 이혼의 위기를 앞두고 여러 철학관을 찾았다. 모두가 두세 번 이혼한다 했다.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결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에 분노하다가, 스승인 좌파명리학자 강헌을 만났다. ‘운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붙잡고 끈질기게 공부한 끝에 결국 책까지 쓰게 됐다.

기존의 명리학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정해진 운명 따위란 있을 수가 없다’는 태도에 있다. 고전의 해석에만 갇혀 성별의 역할을 고정시키고, 사주를 품평하며 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제한하는 사주 해석이 명리학을 혹세무민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한다.

기존의 사주 해석과 상담 방식에 염증을 느낀 많은 이들이 오늘도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명리커뮤니케이터 초명]을 찾고 있다. 사주 상담은 내담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명리학의 이론과 체계를 통해 반드시 일상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현재 명리공동체 [철공소] 수석연구원이자 강사로서, 인문학적인 사고를 통해 명리학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언젠가 명리학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자의 궁극적인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