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사주, 믿고 싶은 사주

김두규 교수의 ‘사주 인문학’ 백문백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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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1381122
Categories 인문 > 명리/주역/풍수
Description
시중에 나온 책들은 초보자들이 읽기엔 너무 어려운 한자투성이 번역서거나 아니면 사주에 대한 기계적인 해석만 수록해놓고 무조건 외우라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사주는 왜 생겨났고,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그렇게 해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등 요즘 말로 얘기하면 사주의 작동원리와 알고리즘에 대해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책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풍수는 물론 사주 이론에도 조예가 깊은 김두규 교수가 이번에 출간하는 ‘믿을 수 없는 사주, 믿고 싶은 사주’는 바로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사주를 처음 접하는 아마추어는 물론 평소에 사주를 활용하고 있지만 그 작동원리를 몰라 마음 한구석이 늘 허전했던 반쪽짜리 전문가들에게도 그 부족분을 메워줄 수 있는 책이다. 사주를 인문학의 한 분야로 규정하고, 초보자나 전문가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백문백답의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사주를 주술의 영역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학문의 영역으로 진입시킨 국내 첫 간행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 4

Ⅰ.사주와 인문학

1. 인문(人文)과 사주 / 15
2. 운명과 사주 / 20
3. 성현들의 운명관 / 24

Ⅱ.한국학으로서 사주학

1. ‘오늘의 운세’ / 35
2. 당사주(唐四柱)는 중국 사주? / 38
3. 고려와 조선의 사주술 차이 / 43
4. 조선 훈구파와 사림파의 사주관 / 47
5. 해방 이후 한국의 ‘사주학’ / 51

Ⅲ. 사주의 이웃들: 풍수 · 작명 · 관상

1. 사주와 풍수 / 61
2. 사주와 작명 / 73
3. 사주와 관상 / 77

Ⅳ. 중국 역대 왕조의 변화와 함께한 사주술

1. 사주술의 출현 / 83
2. 사주술의 출발을 알린 당나라 시대 / 87
3. 군벌과 음양가를 키운 5대 10국 시대 사주술 / 90
4. 농경 사회와 나란히 발달한 송대 사주술 / 92
5. 별을 보며 신살을 살피던 원대 사주술 / 94
6. 의학의 발달로 큰 변화를 겪은 명대 사주술 / 96
7. 청대 사주술 / 100
8. 20세기 이후 중국 사주술 / 105

Ⅴ. 사주술 내적 논리에 대한 본질적 질문

1. 사주의 구성과 문제점 / 115
2. 음양 · 오행 · 십간 · 십이지에 대한 본질적 의문 / 124
3. 대운(大運) 문제 / 134
4. 용신(用神) 문제 / 140
5. 격국(格局) 문제 / 147
6. 육친론(六親論) 문제 / 152

Ⅵ. 21세기 세계화 속 K-사주술

1. 중국 · 일본 · 북한과 다른 한국 사주술 / 159
2. 글로벌·노마디즘 시대의 한국적 사주-신살(神煞) 사주의 새로운 복고 / 162
3. 신살(神煞) 사주론의 변천사와 시대 문제 / 165

Ⅶ. 성현들의 사주론

1. 주자: 음양·오행을 논하는 글 / 175
2. 주자: 서단숙에 드리는 글 / 177
3. 진덕수(陳德秀): 오정수를 보내며 주는 글 / 181
4. 문천상(文天祥): 운명 예측가 주두남에게 드리는 글 / 184
5. 명 태조 주원장(朱元璋): 그대의 운명이 그 사람과 같지 않다 / 189
6. 유기(劉基): 서중원에게 주는 글 / 191

참고문헌 / 197
Author
김두규
풍수 이론과 현장에 모두 밝은 이 시대의 대표적인 풍수학자이다. 1959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독일에서 독문학 사회학 중국학 등을 수학한 후 귀국해 우석대학교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역사적 전거와 고증을 거치지 않은 시중의 풍수 이론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도, 풍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풍수학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가 대학 강단에서 풍수 이론을 강의하면서도 틈만 나면 풍수 답사를 떠나는 것도 바로 그런 신념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생가와 선영을 풍수론을 감정하여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한 데 이어,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까지 정확히 짚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했고, 현재 문화재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조선 풍수학인의 생애와 논쟁』『우리땅 우리 풍수』『한국풍수의 허와 실』『호순신의 지리신법』『권력과 풍수(공저)』『우리 풍수 이야기』『풍수학사전』『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13마리 용의 비밀』『김두규 교수의 풍수강의』『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 여행』『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등 다수의 풍수 교양서·전문서를 내고『명산론』『조선시대의 풍수학 교과서』을 역해했다.
풍수 이론과 현장에 모두 밝은 이 시대의 대표적인 풍수학자이다. 1959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독일에서 독문학 사회학 중국학 등을 수학한 후 귀국해 우석대학교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역사적 전거와 고증을 거치지 않은 시중의 풍수 이론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도, 풍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풍수학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가 대학 강단에서 풍수 이론을 강의하면서도 틈만 나면 풍수 답사를 떠나는 것도 바로 그런 신념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생가와 선영을 풍수론을 감정하여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한 데 이어,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까지 정확히 짚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했고, 현재 문화재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조선 풍수학인의 생애와 논쟁』『우리땅 우리 풍수』『한국풍수의 허와 실』『호순신의 지리신법』『권력과 풍수(공저)』『우리 풍수 이야기』『풍수학사전』『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13마리 용의 비밀』『김두규 교수의 풍수강의』『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 여행』『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등 다수의 풍수 교양서·전문서를 내고『명산론』『조선시대의 풍수학 교과서』을 역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