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의 길

미중 패권 경쟁에 맞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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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0
Pages/Weight/Size 152*225*24mm
ISBN 9791191378177
Categories 사회 정치 > 미래예측
Description
미국과 중국의 살벌한 글로벌 패권 전쟁에서,


오직 대한민국의 국익만을 도모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딱딱하고,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을 어떻게 중국이 세계 2위 도전국이 되었는지, 그 배경과 성장 과정부터 미국과 중국의 관계, 그리고 중국과 유럽의 관계 등 국제적인 정세를 면밀이 파악하고 우리가 몰랐던 혹은 잊고 있던 내용을 스토리 형식으로 서술해 이해하기 쉽다.



무엇보다 그동안 단순히 경제적 혹은 외교 안보적인 단일한 분야에서 다루던 영역들을 ‘국익’이라는 포괄적이면서도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관점으로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제시하면서 결국 우리나라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그동안 국지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하고 있던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던 ‘국익’의 관점에서 대외적, 대내적인 그리고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미래 전망서이자,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미중 충돌이 전략 경쟁을 넘어 신냉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인 미국과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의 글로벌 패권 전쟁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된 후 국익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지난 5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한 저자의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다.



4개 파트로, 총 36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Part 1은 미중 신냉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패권국인 미국과 도전국인 중국의 충돌을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분석했다. Part 2에서는 미국과 중국, 누가 이길지 최근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 경제 안보 등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미래 변화를 전망하고 있다. Part 3는 기술 표준, 우주산업, 첨단 인재 영입 경쟁, 중국의 대만 침공설 등 최근 핫한 이슈로 부각된 내용을 현장감 있게 담고 있다. Part 4에서는 향후 지속될 미중 신냉전의 심화에 따른 우리 정부와 산업계가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길_미중 신냉전 시대, 우리는 전략적 균형자가 되어야 한다

PART 1. 미중 신냉전, 어떻게 볼 것인가?

1 패권국과 도전국의 스토리텔링
2 미중 신냉전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각과 함의
3 미국이 지금의 중국을 만들었다
4 미국의 창과 중국의 방패, 누가 이길까?
5 각기 다른 시각, 팍스 아메리카vs팍스 시니카
6 어공과 늘공의 싸움
7 유럽 시각으로 본 미중 신냉전
8 워싱턴 컨센서스vs베이징 컨센서스의 충돌
9 미중 무력 충돌 발생 가능성은?

PART 2. 미중 경제 안보 전쟁의 미래는?

1 미중 기술 패권의 실체는?
2 미중 경제 안보 전쟁
3 데이터가 곧 미래 안보의 핵심이다
4 AI가 곧 경제 안보다
5 인도·태평양 전략과 일대일로 전략의 충돌
6 디지털 실크로드를 봉쇄하라!
7 글로벌 통상 패권을 지켜라
8 전략물자, 핵심 자원을 사수하라
9 中 반도체 공정별 국산화 대장정

PART 3. 미중 신냉전 현장을 가다!

1 기술 표준을 둘러싼 미중 전쟁
2 美 우주군vs中 우주몽의 충돌
3 자본 패권, 미국의 방어와 중국의 진격
4 미중 간 첨단 인재 전쟁 현장을 가다
5 전략적 경쟁자vs경쟁적 협력자
6 조급한 미국vs느긋한 중국
7 동맹 파워와 시장 파워 대결, 누가 이길까?
8 월가와 공산당 자본의 결탁
9 가라앉지 않는 항공모함을 사수하라

PART 4. 국익의 길을 찾아서

1 우리가 우리를 너무 모른다2 “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
3 용미(用美)vs용중(用中)의 마인드로 전환하자
4 중국은 도대체 언제 망할까?
5 한중 관계 4.0시대를 대비하며
6 미중 공급망 전쟁의 나비효과?
7 포스트 반도체를 찾아야 한다
8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법
9 국익의 길은 무엇인가?
Author
박승찬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중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지원센터장,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장,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중국창업론 객원교수 등 다양한 곳에서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3,0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의 대중국 진출을 직접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칭화대학교 한국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 칭화대학교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중국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1년 6개월간 미중 경제관계를 연구했다. 미중 패권경쟁, 한중 경제 관계 등 다양한 중국 관련 주제로 KBS, MBC, YTN, 연합뉴스TV, SBS Biz, 한국경제TV, 매일경제TV 등 방송 매체에서 전문가 패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 아주경제 등 다양한 신문 매체를 통해 중국 관련 칼럼을 쓰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정부 부처 공무원 대상 특강과 삼성, LG, SK,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CJ, 포항제철, 롯데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혁신경제와 미중 기술패권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중사회과학 학회 및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 중국지역학회 부회장, 코트라KOTRA 한중 FTA전문위원, 인천광역시 인차이나 포럼 조직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 제53회 한국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중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지원센터장,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장,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중국창업론 객원교수 등 다양한 곳에서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3,0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의 대중국 진출을 직접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칭화대학교 한국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 칭화대학교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중국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1년 6개월간 미중 경제관계를 연구했다. 미중 패권경쟁, 한중 경제 관계 등 다양한 중국 관련 주제로 KBS, MBC, YTN, 연합뉴스TV, SBS Biz, 한국경제TV, 매일경제TV 등 방송 매체에서 전문가 패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 아주경제 등 다양한 신문 매체를 통해 중국 관련 칼럼을 쓰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정부 부처 공무원 대상 특강과 삼성, LG, SK,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CJ, 포항제철, 롯데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혁신경제와 미중 기술패권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중사회과학 학회 및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 중국지역학회 부회장, 코트라KOTRA 한중 FTA전문위원, 인천광역시 인차이나 포럼 조직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 제53회 한국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