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만 명의 독자에게 진솔한 위로를 전하는
달큼글 작가의 신작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지』
상실을 겪은 우리에게 전하는 달큼글 작가의 성숙한 위로
‘내가 예민한 걸까 네가 너무한 걸까’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달큼글 작가가 2년 만의 신작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지』로 돌아왔다. 상실을 겪고 힘들어하는 현대인을 위해 쓴 이 책은 지치고 부서진 마음을 달래주는 담백한 위로가 담겨 있다.
달큼글 작가는 SNS에서 다정한 표현과 특유의 손글씨 콘텐츠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끔은 넘어지기도 하지만』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어』 『언젠간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야』 챕터를 구성해 보다 현실적이고 동질감을 선사하는 책을 완성했다. 만약, 당신이 다가온 시련을 탈피하고 새로운 일상을 기대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면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지』가 그 결핍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내가 들어간 곳은 사방이 막혀 출구가 없는 동굴이 아니라, 저 멀리 한 줄기 빛이 스며드는 긴 터널이었다는 걸”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함과 점점 낮아지는 자존으로 울상을 짓는 사람이 많은 세상. 지금 우리에겐 이런 말이 필요하다.
“괜찮아,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지”
따듯한 위로가 필요했던 당신. 달큼글 작가가 선사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겪고 있는 불행은 반드시 사라진다. 나의 행복에 확신이 필요할 때 이 책을 꼭 펼쳐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당신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
Contents
목차
프롤로그
1. 가끔은 넘어지기도 하지만
누구나 상실을 경험한다 / 겁쟁이 / 글의 마법 / 멈춰있다고 끝난 것이 아니야 / 그럼에도 살자 / 현대 나이 계산법 / 걱정의 순기능 / 괜히 있는 말은 없어 / 쉬운 일은 없어 / 그래도 하게 만드는 법 / 낮은 자존감이란 / 밀려버린 숙제 / 안녕 디지몬 /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증명되는 세상 / 달큼한 것을 조심해 / 떠난 버스에 손 흔들어 보기 / 남들에게 보여준 만큼 너에게 표현했더라면 / 변한 것은 내 마음 / 너의 마음이 무서울 때가 있어 / 왜 너는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 사랑이란 무너져 내리는 것
2.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어
누군가를 처음 마음에 담은 날 / 타이밍이 다는 아니야 /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 감정에 솔직한 사람 / 널 자꾸 생각한다는 건 /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선택한다는 건 / 매혹적인 그리움 / 지금 그 사람은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이 아니야 / 빛바래도 아름다운 사랑 / 사랑 / 내 것일 운명 / 좋아하는 것들에 기대어 / 마음껏 의미를 부여해도 괜찮아 / 용기를 잃어버렸다면 / 누가 그랬어 / 마음의 초인종 소리 / 누구보다 평범해지기 / 내 기분의 실체를 찾아서 / 생각이 많아 잠 못 드는 이에게 / 내 머리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때 / 너 내 동료가 돼라 / 괜찮아
3. 언젠간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야
괜찮아, 뭐든 해볼 수 있어 / 당신의 모든 순간은 고귀하다 / 꿈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 관심에 대하여 / 뒤늦은 사춘기 / 나를 위해서 / 있는 힘껏 내 마음을 열어줄 사람 / 사소함을 대하는 태도 / 나의 영감의 원천 / 너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것 / 이별에서 이겨낼 수 있는 방법 / 아득한 이별 / 뻔한 위로 속에 담긴 소중한 진심은 / 나의 마음을 씻어내는 방법 / 방은 치울 수 있으니까 / 나에 대한 책임감 기르기 / 잃어버린 본질 찾기 /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는 삶 / 존경할 만한 사람 / 몸이 기억하게 되는 것 / 내 인생의 결 / 언젠간 그때가 올 거야 / 무기력한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
에필로그
Author
달큼글
내리쬐는 한 낮의 태양보다는 새벽의 은은한 달빛을 좋아하고
노을 지는 한강을 사랑합니다.
취향이 뚜렷하고,
현실적인 것보다는
이상적인 것들을 추구합니다.
이 세상 모든 무너지는 마음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싶고,
그 마음들 옆에 서서 버티는 힘을
조금이나마 더해주고 싶습니다.
어려운 세상 속에서도 다정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nstagram @darlkem
내리쬐는 한 낮의 태양보다는 새벽의 은은한 달빛을 좋아하고
노을 지는 한강을 사랑합니다.
취향이 뚜렷하고,
현실적인 것보다는
이상적인 것들을 추구합니다.
이 세상 모든 무너지는 마음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싶고,
그 마음들 옆에 서서 버티는 힘을
조금이나마 더해주고 싶습니다.
어려운 세상 속에서도 다정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