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비친 나의 모습

정희자의 삶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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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08
Pages/Weight/Size 188*257*20mm
ISBN 9791191334012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전 힐튼 호텔 정희자 회장의 유일한 공식 자서전!

이 책은 대우 김우중 회장의 부인이 아닌 ‘정희자’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한 여자의 일생을 담고 있다. 여자가 일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시절에 김우중 회장의 제안으로 서울힐튼호텔을 맡아서 ‘터프 마담’ ‘호텔의 여왕’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경영을 이끌었던 정희자 회장이 유일하게 쓴 공식 자서전이다.
Contents
책머리에 나의 어머니 정희자 (김선정)
프롤로그 당신이라는 운명을 사랑할 수밖에

1장 터프 마담, 세계로 뛰어들다
나의 분신 서울힐튼호텔
호랑이보다 무서운 터프 마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호텔
사람을 향한 열정
호텔 경영의 모든 것
취미에서 발견한 사업 비전
꿈을 확장한 현대미술관
영화와 예술을 향한 태생적 사랑
국경을 넘어선 첫 사업
호숫가에 세운 예술과 문화의 공간
큰일 뒤에 파고드는 절대 고독감

2장 나와 대우 그리고 사람들
선정이 엄마예요, 돈 좀……
상대방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서울힐튼호텔 23층 펜트하우스
남북한이 하나 된 자리
가까스로 넘긴 죽음의 고비
내가 만난 대통령들
김일성 주석에 대한 기억
거제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
가족을 닮은 인연들

3장 나의 인생을 살다
다시 태어난다면 160
꿈 많은 처녀와 안경 쓴 예쁜 남자
예단으로 만든 도시락 주머니 두 개
잃어버린 구두와 보기 힘든 얼굴
멋쟁이 신여성 나의 시어머니
댓돌 밑에 숨겨둔 몽둥이
짐승 껍질로 옷을, 소가죽으로 신을
어린 나의 든든한 버팀목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세
여성의 일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 채
잘 가라 선재야!
꽃은 지고
내 삶에서 가장 잘한 일

에필로그 가족은 나의 전부 (정희자)
후기 누구의 아내가 아닌 정희자의 일생 (이복실)
Author
정희자,이복실
1940년 서울 종로구 청진동 278번지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유년 시절을 경주에서 외할머니와 보냈다. 경주여중고,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 유학의 꿈을 키워가던 어느 날 친구의 소개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던 샐러리맨 청년 김우중을 만나 1964년 결혼했다. 2019년 그가 하늘나라에 가기까지 55년을 함께 살았다. 1984년 서울힐튼호텔 회장에 취임하여, 김우중의 아내가 아닌 호텔 경영인 정희자로서, 호텔이 채권단에 넘어가는 순간까지 호텔경영에 몰두했다. 경주힐튼호텔, 옌볜대우호텔, 하노이대우호텔을 건립했으며 불가리아 소피아 쉐라톤호텔, 알제리 인터내셔널 알제호텔을 인수하여 운영했다. 대우 부도 사태 때 자식처럼 키워온 서울힐튼호텔이 매각되는 고통과 사랑하는 두 남자, 남편과 큰 아들 선재를 먼저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남편 김우중과의 사이에 3남 1녀 선정, 선재, 선협, 선용을 낳았다.
1995년 숙명여대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제31회 신사임당상,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로패, 2012년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을 수상했다.
1940년 서울 종로구 청진동 278번지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유년 시절을 경주에서 외할머니와 보냈다. 경주여중고,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 유학의 꿈을 키워가던 어느 날 친구의 소개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던 샐러리맨 청년 김우중을 만나 1964년 결혼했다. 2019년 그가 하늘나라에 가기까지 55년을 함께 살았다. 1984년 서울힐튼호텔 회장에 취임하여, 김우중의 아내가 아닌 호텔 경영인 정희자로서, 호텔이 채권단에 넘어가는 순간까지 호텔경영에 몰두했다. 경주힐튼호텔, 옌볜대우호텔, 하노이대우호텔을 건립했으며 불가리아 소피아 쉐라톤호텔, 알제리 인터내셔널 알제호텔을 인수하여 운영했다. 대우 부도 사태 때 자식처럼 키워온 서울힐튼호텔이 매각되는 고통과 사랑하는 두 남자, 남편과 큰 아들 선재를 먼저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남편 김우중과의 사이에 3남 1녀 선정, 선재, 선협, 선용을 낳았다.
1995년 숙명여대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제31회 신사임당상,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로패, 2012년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