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 〈삼신, 선, 후천개벽〉은 2021년 봄 증산도 문화사상 국제학술대회의 주제였습니다. 누군가가 증산도 진리를 세 가지로 표현하라고 할 때 손꼽을 수 있는 개념이 바로 삼신三神이며, 선仙이며, 후천개벽後天開闢입니다. 삼신은 『도전』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개념으로 조화성신의 다른 이름이며, 천지만물을 낳고 기르는 원신이자 일신입니다. 그야말로 증산도 신관의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방 9천 년 선문화의 원형은 삼랑선입니다. 선仙 은 증산도 후천 선문화의 주체로 태을선, 후천선, 삼랑선이며, 후천 생활문화의 중심주제입니다. 후천은 곧 선경이며, 선의 세계입니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의 교체기에 인류에게 밀어닥치는 대환란이자 새로운 세상을 여는 터닝 포인트인 후천개벽은 증산도 진리를 크게 분류한 팔관법 전체와 연관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 간행사 중에서 〉
Contents
간행사 / 4
추천사 / 7
주제: 삼신三神
인도의 삼신관 / 19
간달루르 자이데브 수다카르(G. J. Sudhakar)
1. 서론..21
2. 창조의 신 브라흐마...23
3. 유지의 신 비슈누...28
4. 파괴의 신 시바..38
5. 결론..46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전통과 삼신 문화 / 49
칭기스 아하냐노프 (Chingis Akhanyanov)
1. 서문..51
2. 시베리아 셔먼에서 삼신문화.52
3. 맺음말...79
메이지의 신도행정·신도와 조화삼신 / 85
이시하라 야마토 石原和
1. 들어가며....87
2. 신기관 체제 속의 조화삼신....91
3. 교부성 체제와 조화삼신95
4. 교파신도와 조화삼신...100
1) 교파신도화..102
2) 교파신도 산하 종교인화..104
5. 동아시아의 조화삼신이라는 시점을 향하여..108
한국의 삼신관三神觀 / 115
문계석
1. 들어가는 말.117
2. 삼신에 대한 정의.120
1) 삼신은 창조변화의 근원..120
2) 삼신일체三神一體 하느님125
3. 존재론적 진리로 이법화理法化된 삼신.135
1) 정태적情態的 의미의 삼극사상三極思想....135
2) 동태적動態的 의미의 삼도사상三道思想...142
4. 한민족의 문화양식으로 드러난 삼신....148
1) 삼신 하느님을 모시는 제천단祭天壇과 국조삼성을 모시는 삼신전三神殿..149
2) 삼신의 조화를 상징하는 삼태극三太極 문양 ....152
3) 인간의 탄생과 생명을 주관하는 삼신숭배三神崇拜의 민속...154
4) 삼신하느님의 사자를 상징하는 삼족오三足烏 문양..156
5. 맺음 말158
[번역 원문]
The View of the Triadic God of India / 441
-Prof. GJ Sudhakar
1. INTRODUCTION:.... 443
2. THE CREATOR - BRAHMA 445
3. THE PRESERVER - VISHNU .. 450
4. THE DESTROYER - SHIVA.. 459
5. CONCLUSION: ... 466
The Shamanist Tradition of Siberia and Samsin Culture / 469
-Chingis Akhanyanov, Ph.D
1. Introduction. 469
2. Cultures of the Samsin in Siberian shamanism....470
3. Conclusion.... 497
간달루르 자이데브 수다카르는 역사학자이다. 인도 첸나이 소재 마드라스 크리스챤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델리의 자와하르랄 네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여러 대학에서 역사학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박사학위 연구생들을 지도하였다. 그는 여러 책과 논문을 저술하였고 편집하였는데, 「인도 역사의 도시화 고찰, 「1750-1857년 타밀나두를 중심으로 본 인도인들의 항쟁」 등이 있다. 그는 현재 인도국립역사학회 집행위원회의 위원이며, 마드라스 대학교와 연계한 시피 라마스와미 아이야르 인도학 연구소의 명예교수이다. 또한 그는 「인도의 역사와 문화 학회지」의 편집위원이다.
간달루르 자이데브 수다카르는 역사학자이다. 인도 첸나이 소재 마드라스 크리스챤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델리의 자와하르랄 네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여러 대학에서 역사학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박사학위 연구생들을 지도하였다. 그는 여러 책과 논문을 저술하였고 편집하였는데, 「인도 역사의 도시화 고찰, 「1750-1857년 타밀나두를 중심으로 본 인도인들의 항쟁」 등이 있다. 그는 현재 인도국립역사학회 집행위원회의 위원이며, 마드라스 대학교와 연계한 시피 라마스와미 아이야르 인도학 연구소의 명예교수이다. 또한 그는 「인도의 역사와 문화 학회지」의 편집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