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권, 반드시 보장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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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10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9119130977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청소년, 보호가 먼저일까? 인권 존중이 먼저일까?
[2028 바뀐 입시에 대응하는 가장 완벽한 책]
내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
‘배경열기▶용어정리▶가상토론▶생각정리’ 4단계 토론구성으로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도와준다.


학생의 휴대전화 수거는 인권 침해일까? 학교폭력 가해자의 먼 학교 강제 전학은 인권 침해일까? 이 책은 사람은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지만 나이의 특수성으로 인해 제한받을 수밖에 없는 ‘청소년 인권’에 대해 찬반토론 해봄으로써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안을 발표할 당시“지식보다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대대적으로 입시 제도를 변경했다. 당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이 미뤄졌지만, 최근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이원화’와 ‘논·서술형 문항 수능도입’에 대해 다시 한번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해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논의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될 예정으로, 논·서술형 입시의 실현이 머지않아 보인다.

언젠가 현실로 다가올 논·서술형 입시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 바뀌는 입시에 걱정하는 학생을 비롯하여 교사, 학부모에게 훌륭한 대응책이 되어 줄 것이다. 10대의 삶과 밀접한 주제 중 하나인 ‘청소년 인권’에 대해 ‘학생인권조례, 청소년 노동, 디지털 잊힐 권리,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처벌’, 5가지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우리 사회 곳곳에 숨겨진 고민에 대해 들여다보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선사한다.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지만, 청소년 인권은 나날이 증가하는 10대 범죄와 청소년 노동 문제 등으로, 보호가 먼저일지, 권리보장이 먼저일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찬반 토론으로 해봄으로써 청소년 인권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과 함께 나만의 생각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어려워 보이는 주제이지만 초등학생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국내외 사례와 함께 쉬운 언어로 풀어 놓아 어른은 물론, 형제자매가 함께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Contents
머리말
이 책이 여러분이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청소년 인권, 반드시 보장해야 할까?

-청소년 인권,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
-청소년 인권, 무조건 보장해서는 안 된다]

2. 청소년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할까?

-청소년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청소년 범죄 처벌을 강화해서는 안 된다

3. 디지털 잊힐 권리, 법제화해야 할까?

-디지털 잊힐 권리를 법제화해야 한다
-디지털 잊힐 권리 법제화는 신중해야 한다

4. 학교폭력 가해자의 인권도 지켜 줘야 할까?

-학교폭력 가해자의 인권도 지켜 줘야 한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되어야 한다

5. 청소년 노동,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청소년 시기에 노동 경험은 중요하다
-청소년 시기엔 노동보다 중요한 경험이 많다
Author
승지홍
수택고등학교 사회 교사.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NCS 개발위원, KDI 자료개발교사,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생각에서 도전으로, 도전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즐기는 태권브이 아빠이자 선생님이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알아야 할 이야기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을 즐긴다. 가치 있는 이야기를 전하려는 노력과 진심이 청소년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가닿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수택고등학교 사회 교사.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NCS 개발위원, KDI 자료개발교사,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생각에서 도전으로, 도전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즐기는 태권브이 아빠이자 선생님이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알아야 할 이야기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을 즐긴다. 가치 있는 이야기를 전하려는 노력과 진심이 청소년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가닿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