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은 이렇게 말했다

최인훈과 나눈 예술철학, 40년의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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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2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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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7
Pages/Weight/Size 153*224*40mm
ISBN 979119121571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전후 최대 작가 최인훈을 말하는 책이 출간됐다. 문학 거장에 대한 육체적·정신적 정보를 소설가 김기우 제자가 40년 동안 기록한 책이다. 이성의 농축 기호인 언어를 최고의 수준으로 구사한 최인훈 작가를 오랫동안 기록하고 기억하고 있던 제자로부터의 진실이 『최인훈은 이렇게 말했다』에 오롯이 담겨 있다.

김기우 제자는 고인이 된 스승을 남기고 싶어 온 힘을 다해 기억하고 복원했다고 전한다. 책에서 그는, 최인훈 스승님께서는 소설창작과 희곡창작 외에도 예술철학, 문학론을깊게 사유해 왔는데 독자나 연구자들은 그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선생님께서 30여 년 동안 예술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해오면서 예술과 문학에 관한 논리적 탐구를 지속해 왔음에도 『광장』의 작가로만 알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고 토로한다.
Contents
머리말

01 거장을 만나다(1982~1990)

면접
라울
굿모닝 미스터 오웰
버스 수업
꽃과 꽃
진화의 완성
마트료시카

02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1991~2000)

《화두》
바다거북이
우연의 의도
〈아이오와 강가에서〉
내러티브

03 예술론의 핵심(2001~2010)

《광장》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40억 년의 기억
프로레슬링
제2병참단 세탁부대
에피파니
자랑스러운 서울대 법대인상
윤회와 허밍
화자 = DNA∞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04 마지막 수업(2011~2018)

경운조월(耕雲釣月)
팔순 식사
오동나무
절대문감
무언의 유언
서간체 〈화두론〉
최인훈 작품 연보
Author
김기우
이 책의 지은이 김기우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소설가로 등단했다. 서사 이론 공부에도 관심이 깊어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에서 석사를, 한림대학교에서 현대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과 문화기관에서 강의하고 글쓰기 지도 중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리듬-노래 불러요, 춤출게요』 『바다를 노래하고 싶을 때』, 중단편집 『봄으로 가는 취주』, 『달의 무늬』, 『가족에겐 가족이 없다』 등이 있다. 창작이론서 『아이덴티티 이론의 구조』, 장편동화 『봉황에 숨겨진 발해의 비밀』, 글짓기 지도서 『글쓰기 왕』 등도 펴냈다.
이 책의 지은이 김기우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소설가로 등단했다. 서사 이론 공부에도 관심이 깊어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에서 석사를, 한림대학교에서 현대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과 문화기관에서 강의하고 글쓰기 지도 중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리듬-노래 불러요, 춤출게요』 『바다를 노래하고 싶을 때』, 중단편집 『봄으로 가는 취주』, 『달의 무늬』, 『가족에겐 가족이 없다』 등이 있다. 창작이론서 『아이덴티티 이론의 구조』, 장편동화 『봉황에 숨겨진 발해의 비밀』, 글짓기 지도서 『글쓰기 왕』 등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