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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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2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91191215427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백전기략』은 『손자병법』으로 대표되는 고전 군사 사상을 계승한 기초 위에서 역대 전쟁 실천 경험을 통해 확인된 풍부한 군사 원칙을 종합했다. 현대 전쟁의 규율과 작전 원칙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도 참고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 책은 명나라의 개국공신 유기劉基가 지었다고 전하는 병법서 『백전기략百戰奇略』을 기본으로 옮기고, 여기에 맞는 역사 사례를 수집하여 해설하는 한편 실제 경영 사례와 접목했다.



Contents
* 엮은이 서문 : 백전백승 경쟁전략 - 경영과 병법이 만난다
* 유기와 《백전기략》

001 계전計戰 : 나와 상대를 함께 포함하는 큰 그림을 치밀하게 그려라.
002 모전謀戰 : 상대의 전략 전술을 파악하여 공략하라.
003 간전間戰 : 고급 정보의 획득이 관건이다.
004 선전選戰 : 인재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
005 보전步戰 : 든든한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006 기전騎戰 : 상황과 조건, 제약을 파악했으면 빠르게 공격하라.
007 주전舟戰 : 기세는 조건 파악과 거점 확보가 관건이다.
008 차전車戰 : 상대에게 낯설고 위협적인 수단을 활용하라.
009 신전信戰 : 신뢰는 승리의 필수 요건이다.
010 교전敎戰 : 평상시 학습과 훈련이 실전의 승부를 판가름한다.
011 중전衆戰 : 전력의 많고 적음을 파악하여 정확히 알아야 한다.
012 과전寡戰 : 수가 적을 때는 시기와 지형을 지켜야 한다.
013 애전愛戰 : 병사를 아끼면 그들의 마음을 얻는다.
014 위전威戰 : 엄격한 군기가 강한 군대를 만든다.
015 상전賞戰 : 적절한 보상은 병사들을 용감하게 만든다.
016 벌전罰戰 : 징벌은 타이밍이 관건이다.
017 주전主戰 : 내 영역에서는 서둘러 싸우면 안 된다.
018 객전客戰 : 객지에서는 필사의 정신이 관건이다.
019 강전强戰 : 강하다고 강하게 보이면 안 된다.
020 약전弱戰 : 강약은 일단 눈에 보이는 것에 좌우된다.
021 교전驕戰 : 교만은 모든 실패의 원흉이다.
022 교전交戰 : 평상시 관계가 위기 상황에서 힘을 발휘한다.
023 형전形戰 : 내 전력을 감추고 집중하면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
024 세전勢戰 : 형세와 기세 그리고 대세를 장악하면 절대 유리한 국면을 창출한다.
025 주전晝戰 : 내 전력이 눈으로 확인 가능할 때는 모습을 감추거나 위장하라.
026 야전夜戰 : 소리와 감각을 활용하는 창의력이 승부를 가른다.
027 비전備戰 : 주도면밀한 방비와 대비는 무패의 핵심이다.
028 양전糧戰 : 배고픔으로는 어떤 승리도 보장할 수 없다.
029 도전導戰 : 향도, 즉 길잡이는 정보 그 자체다.
030 지전知戰 : 예지豫知는 정확한 정보에서 비롯된다.
031 척전斥戰 : ‘척후’의 정확성 여부가 승패를 가른다.
032 택전澤戰 : 불리하고 불편한 지형은 서둘러 벗어나라.
033 쟁전爭戰 : 지형의 유불리는 전략 전술로 극복할 수 있다.
034 지전地戰 :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라.
035 산전山戰 : 가능한 한 높은 지점을 선점하라.
036 곡전谷戰 : 유리한 지점을 가까이 두고 싸워라.
037 공전攻戰 : 공격해야 할 때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공격하라.
038 수전守戰 :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 확실하게 지켜라.
039 선전先戰 : 기선 제압은 승리의 첫 단계다.
040 후전後戰 : 확실하게 제압하려면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041 기전奇戰 : 허점을 파악하지 못한 채 공격하는 것은 기습이 아니다.
042 정전正戰 : 상황과 환경을 바꿀 수 없으면 정공법으로 나가라.
043 허전虛戰 : 비어 있되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044 실전實戰 : 상대가 튼튼할 때는 철저한 준비와 함께 기다려라.
045 경전輕戰 : 가볍게 보지도 말고 가볍게 싸우려 들지도 마라.
046 중전重戰 : 리더는 자중할 줄 알아야 한다.
047 이전利戰 : 이익으로 유혹하라.
048 해전害戰 : 이해관계를 제대로 헤아려야 큰 손해를 피할 수 있다.
049 안전安戰 : 안정만큼 중요한 대응은 없다.
050 위전危戰 : 위기 상황에서 장수의 진가가 드러난다.
051 사전死戰 : ‘사전’의 관건은 ‘사지’ 선택에 있다.
052 생전生戰 : 싸우기 전에 살기를 바라면 패배는 떼어 놓은 당상이다.
053 기전飢戰 : 굶주리면 어떤 작전도 먹히지 않는다.
054 포전飽戰 : 군대는 위를 가지고 싸운다.
055 노전勞戰 : 피로한 상황에 몰리지 마라.
056 일전逸戰 : 승리한 뒤의 방심을 가장 경계하라.
057 승전勝戰 : 교만은 승리의 최대 적이다.
058 패전敗戰 : 패배가 자포자기로 이어지면 영원히 패배한다.
059 진전進戰 : 나아감의 전제는 정확한 기회 포착이다.
060 퇴전退戰 : 어렵다는 것을 알면 바로 물러나 다른 길을 열어라.
061 도전挑戰 : 도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발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062 치전致戰 : 모든 경쟁의 핵심은 주도권에 있다.
063 원전遠戰 : 돌아갈 줄 아는 것은 철학의 차원이다.
064 근전近戰 : 멀고 가까운 공간의 이치를 장악하라.
065 수전水戰 : 기다리되 조건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라.
066 화전火戰 : 불을 지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時機다.
067 완전緩戰 : 제대로 늦추면 완승할 수 있다.
068 속전速戰 : 속전속결의 핵심은 시간이다.
069 정전整戰 : 잘 정돈된 상대는 함부로 공격하지 마라.
070 난전亂戰 : 내가 차분하고 침착해야 상대의 혼란이 보인다.
071 분전分戰 : 많으면 나눠야 더 효율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072 합전合戰 : 경쟁에서 1+1=2가 아니다.
073 노전怒戰 : 적절한 분노와 적개심이 분발을 촉진한다.
074 기전氣戰 : 사기는 경쟁력의 가장 크고 중요한 원천이다.
075 귀전歸戰 : 철수하는 상대는 그 의중을 헤아려서 공략 여부를 결정하라.
076 축전逐戰 : 뒤쫓을 때 더 유의해야 한다.
077 부전不戰 : 싸우느냐 여부는 늘 내게 달려 있음을 잊지 마라.
078 필전必戰 : 반드시 싸워야 할 때는 전략이 더욱더 치밀해야 한다.
079 피전避戰 : 전투를 피하는 것은 ‘사기’를 다스리기 위함이다.
080 위전圍戰 : 몰아칠 때 숨통을 완전히 조이면 안 된다.
081 성전聲戰 : 소리가 확실해야 상대를 속일 수 있다.
082 화전和戰 : 느닷없는 화해 제안은 일단 의심하라.
083 수전受戰 : 수세에 몰릴수록 내부 단결이 중요하다.
084 항전降戰 : 항복해 오는 상대는 표나지 않게 철저히 경계하라.
085 천전天戰 : 모든 일에는 조짐이 있고, 이를 잘 살피면 승기를 잡는다.
086 인전人戰 : 경쟁의 성패는 마음이 안정된 사람이 결정한다.
087 난전難戰 : 어려운 상황일 땐 리더가 나서야 한다.
088 이전易戰 : 허점과 빈틈을 찾으면 경쟁이 쉬워진다.
089 이전餌戰 : 사소한 이익과 유혹에 넘어가면 큰일을 그르친다.
090 이전離戰 : 틈을 정확하게 찾아내서 공략하면 절로 갈라진다.
091 의전疑戰 : 상대를 의심하게 만들지 못하면 즉각 발을 빼라.
092 궁전窮戰 : 궁지에 몰린 상대를 압박할 때도 치밀한 전략은 필수다.
093 풍전風戰 : 사물의 방향과 안팎을 잘 살피면 순조롭게도 거꾸로도 활용할 수 있다.
094 설전雪戰 : 자연 조건을 이용하되 방비하지 않는 곳을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095 양전養戰 : 전력을 기르는 첫 단계는 사기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096 서전書戰 :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심리전은 고차원 전략이다.
097 변전變戰 : 임기응변은 승부의 알파요 오메가다.
098 외전畏戰 : 두려움은 모든 경쟁의 최대 적이다.
099 호전好戰 : 생각 없는 ‘호전’은 쇠망의 지름길이다.
100 망전忘戰 : 모든 흥망성쇠는 평화 시기의 위기 대비로 결정된다.
Author
유기,김영수
《백전기략》은 유기劉基(1311~1375)의 저작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학자들의 고증을 거치면서 유기의 이름을 빌린 병법서일 뿐 작자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유기는 명나라의 개국공신이다. 개국 후 주원장의 무자비한 공신 숙청을 피한 현명한 인물로도 그 이름을 남겼다. 유기는 고향 이름을 따서 유청전劉靑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자는 백온伯溫이다.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활동한 군사가이자 정치가, 그리고 문학가였다.
유기는 유가 경전과 역사는 물론 천문과 지리, 그리고 병법에 정통하여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훗날 사람들은 그를 제갈량에 비유하여 “제갈량은 천하를 삼분했고, 유백온은 강산을 통일했구나. 앞에는 제갈량이 뒤에는 유백온이 있다”라고 칭송했다. 주원장은 여러 차례 유기를 가리켜 ‘나의 자방子房’(자방은 한나라를 개국한 고조 유방의 일등공신 장량張良의 자字)이라고 칭찬했다
《욱리자郁離子》 등의 저서가 있는데, 훗날 《성의백문집誠意伯文集》에 수록되었다. 《명사明史》(권128)에 그의 전기가 남아서 전한다.
유기는 주원장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특히 군사가, 정치가, 문학가로서 그 명성을 크게 떨쳤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입덕立德’ ‘입공立功’ ‘입언立言’ 세 방면에서 불후의 업적을 남긴 위인으로 평가한다.
《백전기략》은 유기劉基(1311~1375)의 저작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학자들의 고증을 거치면서 유기의 이름을 빌린 병법서일 뿐 작자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유기는 명나라의 개국공신이다. 개국 후 주원장의 무자비한 공신 숙청을 피한 현명한 인물로도 그 이름을 남겼다. 유기는 고향 이름을 따서 유청전劉靑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자는 백온伯溫이다.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활동한 군사가이자 정치가, 그리고 문학가였다.
유기는 유가 경전과 역사는 물론 천문과 지리, 그리고 병법에 정통하여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훗날 사람들은 그를 제갈량에 비유하여 “제갈량은 천하를 삼분했고, 유백온은 강산을 통일했구나. 앞에는 제갈량이 뒤에는 유백온이 있다”라고 칭송했다. 주원장은 여러 차례 유기를 가리켜 ‘나의 자방子房’(자방은 한나라를 개국한 고조 유방의 일등공신 장량張良의 자字)이라고 칭찬했다
《욱리자郁離子》 등의 저서가 있는데, 훗날 《성의백문집誠意伯文集》에 수록되었다. 《명사明史》(권128)에 그의 전기가 남아서 전한다.
유기는 주원장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특히 군사가, 정치가, 문학가로서 그 명성을 크게 떨쳤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입덕立德’ ‘입공立功’ ‘입언立言’ 세 방면에서 불후의 업적을 남긴 위인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