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펴낸 『교사 반성문』은 40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고 있는 강원도 속초의 청봉초등학교 박윤숙 교사의 이야기이다. 같은 학교 문주호 수석교사와 3개월 동안의 대담을 총 7개의 주제(담임이라는 무게를 내려놓기까지, 부장 교사의 고충과 보람, 신규 교사를 바라보는 선배 교사들의 단短소리, 선배 교사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내가 기억하는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후회하지 않는 교직을 위한 여러 생각들, 퇴직 이후의 삶을 그리며)로 나눠 엮은 것이다.
일선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사들의 고충과 보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 교육행정 등의 문제에 대한 시종 차분하면서 진솔한 대담은 작지만 큰 울림을 준다. 일선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 교육 정책 입안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Contents
추천의 글 _ 그리움이 있어 아름답습니다(김동수 · 청봉초등학교 교장)
1. 담임이라는 무게를 내려놓기까지
2. 부장 교사의 고충과 보람
3. 신규 교사를 바라보는 선배 교사들의 단(短)소리
4. 선배 교사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5. 내가 기억하는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6. 후회하지 않는 교직을 위한 여러 생각들
7. 퇴직 이후의 삶을 그리며
Author
박윤숙,문주호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강릉원주대학교 상담심리 석사과정 졸업하고 현재 청봉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과 강원교육에서 40년간 재직하며 좋은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며, 지금 여기에서 정성껏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강릉원주대학교 상담심리 석사과정 졸업하고 현재 청봉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과 강원교육에서 40년간 재직하며 좋은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며, 지금 여기에서 정성껏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