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위대한 가족회의

$17.28
SKU
979119119928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hu 01/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1 - Thu 01/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12/22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91191199284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가족이니까 이해해줄 거야’, ‘가족이라서 괜찮겠지’, ‘가족인데 뭐 어때?’ 우리는 종종, 혹은 자주 가족이라는 관계를 방패 삼아 가족 구성원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준다. 가족이라서 뭐든 이해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거나 깊이 생각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며 무리한 것들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고 이해해줄 수는 없다. 결국에는 제대로 풀어내지 않은 오해와 갈등이 쌓이고 쌓여 두둑, 하고 감정의 둑이 터져버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약이 되는 순간도 있겠지만, 오히려 독이 되는 상황 또한 많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불화도 늘어났다.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지만, 너무도 다른 인격체이기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한 상황을 타파하고 가족 간의 밀도 있는 관계 개선을 위해 저자는 가족회의를 제안한다.

『사소하지만 위대한 가족회의』는 저자가 직접 가족 구성원과 가족회의를 진행하며 정리한 가족회의 효과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가족회의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책에 함께 녹여내 당시 상황에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서술하고 있다. 거듭되는 회의 속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고, 그것을 양분 삼아 더 나은 가족회의를 운영하기 위해 공부했고 그 내용들이 모두 이 책에 실렸다. 저자가 겪은 변수와 실패의 경험을, 독자의 경우에 조금은 덜 겪게 하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Contents
프롤로그_민주적인 가족회의를 하면 무엇이 좋을까?

Ⅰ. 어떻게, 가족회의?

1. 가족회의 왜 하죠?
2. 민주적인 가족회의가 뭐예요?
3. 가족회의 형식이 필요한가요?
4. 가족회의 시작 어렵지 않아요
5. 가족회의 이렇게 해 봐요!

Ⅱ. 방구석 가족회의

1. 가족회의에 놀러 와!
1) 찬영이가 계속 ‘메롱’ 해요
2) 아빠 간식 못 먹어요
3) 가족회의의 꽃은 간식?
4) 아침시간 화장실 순번 정해요
5) 자동차 안 태워줄 거야

2. 가족회의로 뭉치자!
1) 가족여행 가요
2) 우리 운동해요
3) 책, 책, 책을 읽읍시다
4) 미니멀라이프 실천해요

3. 위기를 기회로!
1) TV·유튜브·게임 너무 많이 해요
2) 피아노 치는 시간 정해요
3) 찬영이가 변기 더럽게 써요
4) 하영이가 생각나는 대로 소리 지르고 화내요
5) 찬영아! 한 번만 먹어봐라. 응?
6) 엄마 과부하 줄이기

4. 가족회의를 즐기자!
1) 우리 가족 장래희망
2) 코로나시대 아이들 생일을 축하하는 방법
3) 스마트폰 캐시워크 대신 아빠 캐시워크
4) 아빠엄마도 핸드폰 사용 시간 정해요
5) 안건이 하나도 없는데!

Ⅲ. 가족회의 Q&A

에필로그_가족회의가 우리 가족을 어떻게 달라지게 할까?
추천글
참고문헌
Author
김선우,박애랑,이우현
42세, 초등학교 교사. 아들러 스터디 모임에서 13년째 활동 중이다. 딸, 아들과 함께 많은 놀이와 활동을 하고 싶지만, 점점 아이들이 크면서 그 시간이 줄어들어 아쉽기만 하다. 스터디 모임에 존경하는 오익수 교수님이 말한 가족회의를 시작한 지만 5년. 끊임없는 중단을 겪으며 가족회의를 다시 제대로 시작한 건 2년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 출판 기회를 얻어 더욱 가족회의를 열심히 하고자 열의를 불태우고 살도 빼고 있는 중이다.
42세, 초등학교 교사. 아들러 스터디 모임에서 13년째 활동 중이다. 딸, 아들과 함께 많은 놀이와 활동을 하고 싶지만, 점점 아이들이 크면서 그 시간이 줄어들어 아쉽기만 하다. 스터디 모임에 존경하는 오익수 교수님이 말한 가족회의를 시작한 지만 5년. 끊임없는 중단을 겪으며 가족회의를 다시 제대로 시작한 건 2년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 출판 기회를 얻어 더욱 가족회의를 열심히 하고자 열의를 불태우고 살도 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