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땡땡이들의 수업

최승호 시인의 한글그림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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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09
Pages/Weight/Size 185*210*11mm
ISBN 9791191197334
Categories 어린이 > 어린이 문학
Description
재미있는 동시와 신기한 한글그림이 만나다.
현대시의 거장 최승호 시인이 어린이를 위해 쓴 동시집


최승호 시인의 신작 『물땡땡이들의 수업』은 언어를 재미있게 사용한 동시와 신기한 한글그림이 만난 신선한 형식의 동시집이다. ‘말놀이’를 활용한 동시집으로 아동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최승호 시인은 이번 신작 『물땡땡이들의 수업』을 통해 말놀이의 영역을 한글그림으로까지 확장했다. 한글의 자음, 모음, 단어, 문장이 기발하고 신기한 그림으로 변하는 시인의 ‘한글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흔들어 놓을 창의적인 ‘한글놀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물땡땡이들의 수업』은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동물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 시인이 직접 그린 입체적인 한글그림을 나란히 배치했다. 시인만의 독특한 한글그림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많은 놀이가 된다. 자연 속 동물 친구들은 저마다의 유쾌한 사연과 기발한 생각을 속삭이며 자연의 아름다운 장면을 쉼 없이 보여 준다. 단지 글자 속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글자 밖으로 폴짝 튀어나온다. 동시를 읽는 어린이들은 언어유희의 즐거움과 함께 한글의 변화무쌍한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동시집 『물땡땡이들의 수업』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한글놀이를 제안한다. 동시집 속의 입체적인 한글그림에 예쁜 색을 입히거나 자유롭게 선을 추가하는 그림놀이를 해 보자. 어린이들은 한글그림을 요리조리 관찰하며 어느새 문자와 그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놀라운 경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초인종을 누르는 캥거루 12
뱀 14
부엉이를 만난 부엉이나비 16
큰코다친 사자 18
달고나는 달고나 20
뿜뿜 만두게 22
왕사마귀 24
큭큭 스컹크 26
맹꽁이가 되고 싶은 올챙이 30
솔직한 소똥구리 32
쏙 34
북 치는 바다수달 36
등대지기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38
겁 많은 거북 40
하늘소가 바다소에게 보내는 편지 42
낙타 44
스핑크스 고양이 46
외계인의 이야기를 가지고 오는 문어 48
새의 왕 52
가마우지야 울지 마 54
바이올린딱정벌레 56
색실 상자에서 나온 것처럼 58
알콩달콩 60
나뭇잎 먹는 왕자 62
뻐꾸기 64
우산이끼 66
똥 싼 너구리 68
깽깽매미 70
나도꼬마하루살이 72
카멜레온 76
배꼽달팽이 78
뜸부기 80
목마른 코끼리 82
대벌레 84
금풍뎅이 86
별꼬마거미의 친구들 88
망보는 미어캣 90
아침 인사 92
양 같은 개 94
따옴표 속의 따오기 98
공벌레의 공놀이 100
방귀쟁이 물방개 102
잉꼬 104
반달 뜨는 밤이면 106
여울 고양이 108
징 110
내 이름은 매미 112
아니다 114
누가 흰뺨검둥오리의 뺨을 때렸나 116
망둥어들은 서로 닮았네 118
소라게 122
꽃병 속으로 들어간 문어 124
멍게 삼형제 126
대왕고래 128
우리 가족은 다 외뿔게야 130
뽕나무 아래서 132
너무 큰 무 134
물땡땡이들의 수업 136
잠 안 자는 자라 138
양떼구름 140
토라진 토끼 142
수박 도둑 146
도깨비 대장간 148
우리는 오뚜기바구미다 150
장거리 전화 152
라마의 드라마 154
나무말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156
물푸레나무 책상 158
Author
최승호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를 졸업하고 사북 등 강원도의 벽지 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7년 「비발디」로 [현대시학] 지의 추천을 받고 시단에 데뷔해 1982년 「대설주의보」 등으로 제6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 오늘의 작가상, 1985년에 김수영문학상, 1990년에 이산문학상, 2000년에는 대산문학상, 2003년에는 미당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등단한 이래 지난 이십 년 동안 열 권이 넘는 시집을 꾸준히 펴낸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시를 강의하고 있다.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등의 시집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와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시리즈가 있다.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말과 말의 우연한 결합에서 오는 엉뚱한 결말과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열어 주는 작품으로 어린이 동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이 아르헨티나, 독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됐다.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를 졸업하고 사북 등 강원도의 벽지 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7년 「비발디」로 [현대시학] 지의 추천을 받고 시단에 데뷔해 1982년 「대설주의보」 등으로 제6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 오늘의 작가상, 1985년에 김수영문학상, 1990년에 이산문학상, 2000년에는 대산문학상, 2003년에는 미당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등단한 이래 지난 이십 년 동안 열 권이 넘는 시집을 꾸준히 펴낸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시를 강의하고 있다.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등의 시집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와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시리즈가 있다.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말과 말의 우연한 결합에서 오는 엉뚱한 결말과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열어 주는 작품으로 어린이 동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이 아르헨티나, 독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