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애틋한 이별까지
전통 채색기법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민화 그림책
고양이와 소녀가 처음 만나 서로 이해해가면서 따스한 추억을 쌓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 민화 그림책. 둥글둥글 복스러운 얼굴의 고양이 민화로 유명한 유진희 작가가, 실제로 성묘 입양으로 첫 고양이를 맞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고양이 털과 모래 탓에 매일 청소하고, 새벽녘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고, 여행도 자유롭게 못 가는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가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펼쳐진다. 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너 도착한 고양이별의 환상적인 풍경은, 반려동물과 이별한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준다.
Author
유진희
아침마다 조용히 다가와 콧김을 불어 깨우는 고양이 향이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 웃음과 행복을 주고, 작은 손길로 위로할 줄도 아는 고양이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서 고양이를 그립니다. 앞으로도 동물들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그림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빠! 머리 묶어 주세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내 의자』 『누구 때문일까요?』 『e메일이 콩닥콩닥』 『말의 온도』 『딱 걸렸어』 『파일 찾기』 『판다와 사자』 등이 있습니다.
아침마다 조용히 다가와 콧김을 불어 깨우는 고양이 향이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 웃음과 행복을 주고, 작은 손길로 위로할 줄도 아는 고양이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서 고양이를 그립니다. 앞으로도 동물들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그림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빠! 머리 묶어 주세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내 의자』 『누구 때문일까요?』 『e메일이 콩닥콩닥』 『말의 온도』 『딱 걸렸어』 『파일 찾기』 『판다와 사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