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어서 키가 크고 싶나요? 키가 빨리 자라지 않아 속상한가요? 키가 얼마나 되나요? 키가 큰 편인가요, 작은 편인가요? 아니면 중간쯤 되나요?
어린이는 뼈가 자라고 몸집이 커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요. 빨리 자라는 어린이도 있고, 천천히 자라는 어린이도 있어요. 지금은 키가 작을 수 있지만, 언젠가는 선생님보다 더 크게 자랄지도 몰라요!
어른이 되면서 키도 커지고 힘도 세져요. 사람은 보통 열여덟 살에서 스물한 살 정도가 되면 키가 더 자라지 않아요. 하지만 머리카락과 손톱은 평생 자라지요.
내분비 기관은 우리 몸속으로 호르몬을 내보내는 기관들이에요. 샘과 호르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내분비 기관의 샘은 몸 곳곳에 있어요. 뇌하수체는 뇌에 있는 작은 샘이에요. 뇌하수체에서는 성장 호르몬을 내보내요. 성장 호르몬은 몸이 자라게 해요. 성장 호르몬은 많이 나올 수도 있고 적게 나올 수도 있어요.
몸이 자라는 건 아주 힘들고 피곤한 일이에요. 그래서 자라는 동안에는 몸을 잘 돌봐야 해요.
《왜 키가 자라요?》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 키가 크고 머리가 자라고 손톱이 자라는지, 우리의 성장과 관계가 깊은 내분비 기관은 무엇이고 호르몬은 무엇인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줘요.
Contents
6 키가 얼마나 되나요?
8 쑥쑥 자라요
10 내분비 기관
12 샘과 성장
14 문제가 있어요
16 건강한 생활 습관
18 급성장기
20 발톱과 코털
22 고마워요, 호르몬!
24 신기록을 세운 사람들
26 무슨 뜻일까요?
Author
매들린 타일러,이계순,서영균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몬스터 수학> 시리즈를 비롯한 수십 권의 어린이 교양 도서를 썼습니다.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몬스터 수학> 시리즈를 비롯한 수십 권의 어린이 교양 도서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