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약의 관계
고혈압은 약으로 치료하는 것보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편이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혈압약을 끊고 싶어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혈압약을 끊는 것이 두렵습니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혈압약을 끊을 수 없는 이유도’ ‘두려워하는 이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또 혈압이 올라갔지만 약은 먹고 싶지 않다든가, 약을 먹고 있지만, 약이 아닌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쏟아지는 정보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런 사람을 위해 이 책에서는 ‘약으로 혈압을 낮춰도 동맥경화 등의 병을 막지 못한다는 데이터’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 걸리는 진짜 이유’ ‘약이 아닌 다른 해결법은 뭘까?’에 대해서 알려준다. 고혈압은 개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요인이 얽혀 있을 수 있어, 사람과 환경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단순히 혈관이나 심장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과 환경의 문제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다시 한번 전 세계 논문과 연구를 훑어보고 확실한 증거와 데이터에 근거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최근 고혈압의 2대 치료법으로 알려진 저염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만큼 효과가 없다는 것을 데이터로 말한다. 지금까지 의사가 하는 말만 믿고 혈압약을 먹고 소금을 과하게 줄이려고 애썼던 사람들에게는 놀랄 만한 내용이 되겠지만,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데이터에 근거한 고혈압과 뇌 심혈관 질환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고혈압과 약의 관계
혈압 강하제가 증상을 만든다
고혈압이란 뭘까?
고혈압보다 동맥경화가 문제
동맥경화의 원인 ‘혈관 내피 장애’
고혈압 환자 현황
이전과 비교해서 떨어진 혈압
혈압은 떨어지는데 고혈압 환자는 왜 늘어날까?
혈압약은 효과가 없다
무서운 약의 부작용
약보다 중요한 생활 습관 개선
환자가 줄어들면 곤란한 일본 의료체제
제2장
고혈압의 진짜 원인
사실상 고혈압의 위험성은 낮다
비만 위험
동맥경화와 혈압이 오르는 요인
담배│소음│전자파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관계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알고 보면 나쁘지 않은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신체에 필요한 물질
효과적인 산화 예방 방법
고혈압과 관계가 깊은 당뇨병의 시스템
기름과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
고혈당이 동맥경화를 만든다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할 필요는 없다
강압제 부작용
이상한 고혈압의 기준
제3장
뇌·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음식과 생활 습관
가장 중요한 감량과 식사 개선
운동
조심해야 할 돌연사 위험
추천하는 운동은 태극권
혈압을 낮추는 또 다른 방법 ‘세포를 활성화하는 스트레칭과 운동’이란?
식사
채식주의와 육식주의의 사망률 비교
식생활의 차이로 인한 질병 발병률 비교
정제된 식품이 나쁜 이유
건강한 채식주의자와 건강하지 않은 채식주의자
건강하지 않은 채식주의는 의미가 없다
체내 염증을 막는 식사
저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의미가 없다
심호흡 효과
물의 효과
고혈압은 유전의 영향이 적다
유전적 위험(영향)이 적다는 근거
생활 습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
위험한 트랜스지방산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관계
칼슘과 인과 혈압
비타민 D와 혈압
변화된 우리의 식생활
혈압을 낮추기 위한 식생활 개선은 치매 위험도 줄인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
일식 위주의 식생활 하기
장수 지역의 생활 습관
오키나와는 왜 장수현이 아니었을까?
혈압을 낮추는 식품
파│매실초│마늘│무│메밀│낫토│잎채소
장내 환경과 동맥경화의 관계
장내에서 만들어지는 고혈압의 원인 물질
식물성 식품의 중요한 작용
치주 질환도 동맥경화의 한 원인
짧은 수면 시간이 생활습관병을 초래
맺음말
참고문헌일람(參考文獻一覽)
Author
야마구치 다카야,박유미
1977년 출생. 아이치현 출신.이와테의과대학 졸업 후, 의료법인 뎃쇼카이의 가메다종합병원, 모바라기능클리닉, 의료법인 케이지카이의 나노하나클리닉, 의료법인 사단세이코카이의 세이코카이병원, 의료법인 사단도스케카이의 후지시마클리닉 근무를 거쳐 야마구치의원을 개업했다.
졸업 후에 영양학과 동양의학, 서양의 전통의학, 대체요법을 공부하고, 생활 습관이 질병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6년, 야마구치의원을 개업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고쳐주는 지도를 주로 하고 있다. 2016년 히가시쿠니노미야 문화상을 수상.
1977년 출생. 아이치현 출신.이와테의과대학 졸업 후, 의료법인 뎃쇼카이의 가메다종합병원, 모바라기능클리닉, 의료법인 케이지카이의 나노하나클리닉, 의료법인 사단세이코카이의 세이코카이병원, 의료법인 사단도스케카이의 후지시마클리닉 근무를 거쳐 야마구치의원을 개업했다.
졸업 후에 영양학과 동양의학, 서양의 전통의학, 대체요법을 공부하고, 생활 습관이 질병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6년, 야마구치의원을 개업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고쳐주는 지도를 주로 하고 있다. 2016년 히가시쿠니노미야 문화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