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건물도 거리도 온통 회색으로만 칠해진 마을에 일곱 빛깔 무지개색을 사랑하는 무지개 아줌마가 살았습니다. 아줌마는 집을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칠하고 ‘무지개 집’이라고 불렀어요. 그러던 어느 날, 구청에서 무지개 집이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아줌마의 집도 다른 집과 똑같이 회색으로 칠하라고 명령하자 실의에 빠진 무지개 아줌마!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무지개 아줌마를 돕기 위해 하나로 뭉쳐 기적을 일으키는데…. 아름다운 색의 이름도 배우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슴도 훈훈해지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공동체란 무엇인지, 함께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Author
닐 그리피스,주디스 블레이크,김진선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던 닐 그리피스는 전 세계 수많은 아이에게서 사랑받는 영국의 유명한 동화 작가입니다. 닐의 작품에는 전에 아이들을 교육했던 경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닐의 작품은 인상적인 스토리와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 아름다운 표현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여행(The Journey)』, 『가려운 곰(Itchy Bear)』, 『만약에(If only)』, 『디딤돌(Stepping stones)』, 『플라밍고 링고(Ringo the Flamingo)』 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던 닐 그리피스는 전 세계 수많은 아이에게서 사랑받는 영국의 유명한 동화 작가입니다. 닐의 작품에는 전에 아이들을 교육했던 경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닐의 작품은 인상적인 스토리와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 아름다운 표현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여행(The Journey)』, 『가려운 곰(Itchy Bear)』, 『만약에(If only)』, 『디딤돌(Stepping stones)』, 『플라밍고 링고(Ringo the Flamingo)』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