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여기는 천국이니까』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천국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행복한 동물들의 일상을 보여 준다. 동물들이 고통 없이 생명체로서 권리를 누리는 천국을 상상하며, 작가는 그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순간을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이 책이 현실에서 고통받는 동물들과 그 고통에 함께 마음 아픈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독자들이 동물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
Author
한나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머리 위에 풀이 자란 여자의 이미지가 마음속에서 자라났다. 첫 번째 그림책 『풀이 나다』에서 그 이미지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혼자만 품고 있던 비밀을 내려놓는 마음으로.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머리 위에 풀이 자란 여자의 이미지가 마음속에서 자라났다. 첫 번째 그림책 『풀이 나다』에서 그 이미지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혼자만 품고 있던 비밀을 내려놓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