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섬마을에서 별난 오디션이 열린답니다. 즐거운 마을을 함께 만들어갈 ‘고양이 히어로즈’를 뽑는 이 오디션에 여러 고양이가 참가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기다랗게 줄을 선 신청자들 맨 앞줄에 고양이 아닌 쥐, ‘재미’가 서 있네요.
“맛있어 보이는 녀석이 무슨…?” 재미를 얕잡아 보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재미가 너무 귀여워 친해지고 싶은 고양이도 있습니다.
재미는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을까요? 오디션을 무사히 마치고 고양이 히어로즈가 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고양이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요?
Author
보람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공동체 미술 강사, 마을 활동가, 초상화 작가 등 세상에 스며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이어가다 첫 작품 『파닥파닥 해바라기』와 두 번째 그림책 『모두 참방』으로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 히어로즈의 비빔밥 만들기』는 작가가 강화도에 터전을 잡으며 이웃들과 나누었던 좋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공동체 미술 강사, 마을 활동가, 초상화 작가 등 세상에 스며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이어가다 첫 작품 『파닥파닥 해바라기』와 두 번째 그림책 『모두 참방』으로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 히어로즈의 비빔밥 만들기』는 작가가 강화도에 터전을 잡으며 이웃들과 나누었던 좋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