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아내로만 살 뻔했다

더 큰 나를 만드는 심리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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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31
Pages/Weight/Size 142*210*16mm
ISBN 9791191104509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내 마음을 이해했다면, 인생을 이해한 것이다”
25권의 심리책에서 찾은 나를 돌보는 마음 습관
여자, 아내를 벗어나 더 큰 나로 우뚝 서다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 아무리 좋다는 책을 읽은 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바로 심리책에 있다. 삶에서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때 시련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답을 심리학에서 얻을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고통의 근본적 원인을 살펴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고통의 진짜 원인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25권의 심리책 소개와 함께 수많은 심리책들이 강조하는 핵심이 담겨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자기이해’와 ‘자기객관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감정 패턴’, 상대와 동등한 관계를 이루는 외로움 다루는 법 등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이는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심리학이 알려 준 명상과 비움, 받아들임, 감사와 같은 마음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산산이 조각난 듯했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주변도 좋은 사람들로 채워지는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룬다.

타인에게 쏟던 에너지를 통해 나의 내면을 돌보는 데 돌리면, 불안과 무기력 대신 감사와 여유, 평온이 자리한다. 분노, 배신감 대신 진심어린 용서와 소통으로 나아간다. 결국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하고,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대로인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심리학의 놀라운 힘으로, 내면의 잠재력을 찾고 마치 다시 태어난 듯 새로운 자신과 만나 보기를 바란다.
Contents
추천사 나를 먼저 돌볼 때 비로소 찾아오는 자유
프롤로그 심리학이 내게 준 선물

1장 “하마터면 아내로만 살 뻔했다”_ 마음을 억압하는 문제들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들_ 당위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다_ 외로움
끝없는 갈등의 뿌리를 찾아서_애착
지금의 내 삶을 형성하는 기억_트라우마
남편만 내 편이 아닌 것 같을 때_상실
나의 마음을 돌보지 않은 결과_가스라이팅

2장 “나를 속박하는 것에서 벗어났다”_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

우리는 나 자신만 바꿀 수 있다_ 선택과 집중
불안을 안아 주면 찾아오는 자유_ 자기 조절
감정을 자각하면 관점이 넓어진다_ 무의식
나는 어떤 자극에 예민할까?_ 감정
고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려면_ 알아차림
관계의 시소가 기울어지는 이유_ 관계의 비대칭

3장 “나는 마음공부로 다시 태어났다”_ 홀로서기 심리 습관에 대하여

스스로 만든 틀에서 벗어나라_ 받아들임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는 무기_ 비움
나를 정화하자 환경도 바뀌었다_ 명상
감사, 그 단순한 말의 힘_ 감사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한 선택_ 용서

4장 “더 큰 나를 위해 연습해야 할 것”_ 성장을 위한 마음 연습

호오포노포노, 나를 치유하는 주문_ 호오포노포노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쓰지 않기_ 마음의 균형
강화 유리처럼 단단해지는 마음_ 긍정 반응
생각의 고리를 끊어 내는 법_ 인식의 전환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_ 성취
타인의 평가는 그들의 몫이다_ 자존
심리학에서 찾은 내 인생_ 변화

참고 도서
Author
박서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했다.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으로, 언제나 책과 글쓰기를 가까이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쳤다. 궁금한 것도 조언과 위로도 늘 책에서 찾았다. 8살 때부터 꾸준히 쓴 일기장은 수십 권 이 되었다.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찾아와 그들의 상담사가 되어 주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사)한국코치협회 전문 인증 코치(KPC) 자격을 취득해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결혼 2년 차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이 삶에 들이닥치고, 가장 먼 저 찾은 것도 책이다. 1년 동안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책을 파고들었다. 이를 계기로 바닥으로 치닫던 삶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것은 물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며 다시 태어난 듯한 내적 성장도 이루었다. 산산이 조각난 것 같았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 도 회복하는 기적 같은 변화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나보다는 타 인을 위하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게 되었다. 나를 먼저 돌봐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했다.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으로, 언제나 책과 글쓰기를 가까이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쳤다. 궁금한 것도 조언과 위로도 늘 책에서 찾았다. 8살 때부터 꾸준히 쓴 일기장은 수십 권 이 되었다.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찾아와 그들의 상담사가 되어 주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사)한국코치협회 전문 인증 코치(KPC) 자격을 취득해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결혼 2년 차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이 삶에 들이닥치고, 가장 먼 저 찾은 것도 책이다. 1년 동안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책을 파고들었다. 이를 계기로 바닥으로 치닫던 삶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것은 물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며 다시 태어난 듯한 내적 성장도 이루었다. 산산이 조각난 것 같았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 도 회복하는 기적 같은 변화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나보다는 타 인을 위하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게 되었다. 나를 먼저 돌봐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