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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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01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107134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2020년 1월, 유명 문학 출판사 쥘리아르의 대표 바네사 스프링고라(Vanessa Springora)는 프랑스판 문단 미투 운동을 촉발하는 자전적 소설 『동의』를 발표한다. 약 30년 전 13세 때 처음 만났던 유명 작가와의 성 착취 관계를 폭로하는 이 소설은, 수상쩍은 성 윤리에도 불구하고 2013년 에세이 부문 르노도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히 문단 내에서 강고한 위치에 있던 가브리엘 마츠네프(Gabriel Matzneff, 1936~ )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몇십 년간 공고히 다져진 프랑스 문단의 위선을 낱낱이 고발한 문제작이다. 출간 직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29주간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20개국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2020년 엘르 여성 독자 대상을 수상했다.
Contents
서언 · 6

1부 아이 · 11
2부 먹잇감 · 39
3부 사로잡히기 · 89
4부 벗어나기 · 133
5부 흔적 · 179
6장 글을 쓰다 · 215

추신: 독자에게 일러두기 · 247
감사의 말 · 248
옮긴이의 말 · 249
Author
바네사 스프링고라,정혜용
프랑스의 편집자, 작가, 영화감독.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다큐멘터리 〈표류(Derive)〉(2004)로 2005년 다큐멘터리 영화제 트라스드비에서 죄네스상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쥘리아르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2019년 12월에 쥘리아르 출판사 대표로 임명됐다. 2020년 1월에 출간한 데뷔작 『동의』는 작가가 미성년이었던 14세 때 당시 50세였던 유명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와의 성적 학대 관계를 폭로한 소설로, 프랑스 문단의 위선을 고발하며 문단 미투 운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문제작이다. 이 작품으로 2020년 엘르 여성 독자 대상을 수상했다.
프랑스의 편집자, 작가, 영화감독.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다큐멘터리 〈표류(Derive)〉(2004)로 2005년 다큐멘터리 영화제 트라스드비에서 죄네스상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쥘리아르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2019년 12월에 쥘리아르 출판사 대표로 임명됐다. 2020년 1월에 출간한 데뷔작 『동의』는 작가가 미성년이었던 14세 때 당시 50세였던 유명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와의 성적 학대 관계를 폭로한 소설로, 프랑스 문단의 위선을 고발하며 문단 미투 운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문제작이다. 이 작품으로 2020년 엘르 여성 독자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