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일본 영화 개봉·한국 영상화 확정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핀오프 전격 출간!
“전작을 뛰어넘는 반전과 뜨거운 눈물.
슬픔이 가슴을 후벼 판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_독자 리뷰 중
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부수 30만 부, 한국·일본·중국을 합해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후속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내 생애 최고의 로맨스 소설”, “이렇게 펑펑 울어본 책은 처음이다”, “공공장소에선 절대 읽지 마시오”, “사랑의 정의를 다시 쓰게 한 책”이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판매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역주행의 신화를 쓴 이례적인 기록을 남긴 소설이기도 하다.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 장면 장면이 생생히 그려져 수많은 영화 제작사에서 판권 문의가 쇄도했던 이 책은 결국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등을 만든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하고, ‘천년남돌’로 불리는 미치에다 슌스케, ‘떠오르는 신예’ 후쿠모토 리코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7월 29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의 남자 주인공인 가미야 도루가 떠난 지 1년 후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책은 전작에서 반전의 핵심 키를 쥐고 있던 와타야 이즈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또 한 편의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히노 마오리와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순애보를 보여준 가미야 도루. 그들 곁에서 도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의 위치에 머물러야 했던 와타야.
전편에서 미처 다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 와타야와 도루 사이에 있었던 숨겨진 일화가 와타야 앞에 나타난 새로운 사랑 이야기와 촘촘하게 얽혀 이번에도 이변 없이 독자들의 눈물샘을 건드린다.
Contents
1장 이별하는 방법을 알려줘
2장 모르는 그녀의, 알 수 없는 그녀
3장 이 세상 빛의 한가운데서
4장 마지막 결빙
5장 너에게
작가의 말
Author
이치조 미사키,김윤경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매일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치밀한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풀어내 수준 높은 청춘 소설을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뛰어난 신인 작가의 등장을 알렸다. 평범하지만 한없이 다정한 소년 가미야 도루가 사고로 기억장애를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를 만나 서툴지만 따뜻하게 마음을 쌓아가는 이 이야기는 봄의 벚꽃, 초여름의 자전거, 한여름의 불꽃놀이 등 청춘을 상징하는 풋풋한 풍경과 어우러져 독자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하지만 두 주인공의 모습이 사랑스러우면 사랑스러울수록 독자가 느낄 슬픔과 여운은 점점 더 깊어지는 아이러니 또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君が最後に遺した歌)』는 전작에서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활용해 청춘의 방황과 풋풋한 사랑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 보인 그는 이번에도 역시 난독증과 음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져와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며 작가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매일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치밀한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풀어내 수준 높은 청춘 소설을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뛰어난 신인 작가의 등장을 알렸다. 평범하지만 한없이 다정한 소년 가미야 도루가 사고로 기억장애를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를 만나 서툴지만 따뜻하게 마음을 쌓아가는 이 이야기는 봄의 벚꽃, 초여름의 자전거, 한여름의 불꽃놀이 등 청춘을 상징하는 풋풋한 풍경과 어우러져 독자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하지만 두 주인공의 모습이 사랑스러우면 사랑스러울수록 독자가 느낄 슬픔과 여운은 점점 더 깊어지는 아이러니 또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君が最後に遺した歌)』는 전작에서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활용해 청춘의 방황과 풋풋한 사랑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 보인 그는 이번에도 역시 난독증과 음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져와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며 작가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