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투자의 정석 [큰글자도서]

개미투자자를 위한 바이오-제약산업 입문서
$35.64
SKU
979119095533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13 - Mon 05/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8 - Mon 05/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10/28
Pages/Weight/Size 189*283*18mm
ISBN 9791190955331
Categories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Description
바이오 투자의 시대, 신의 한 주를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
‘삼성바이오’는 알아보고, ‘신라젠’은 거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 K-바이오 대장주였던 ‘신라젠’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것처럼 바이오 분야 관련 주식은 다른 분야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다. 《바이오 투자의 정석》은 이처럼 주가 등락이 크고 빈번한 바이오 분야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가 ‘성투’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바이오 투자의 ‘핵심 포인트’를 단숨에 이해하도록 속속들이 집어 준다. 상한가와 하한가를 번갈아 맞는 바이오 주식의 변동성 자체를 공략하는 것도 수익을 내는 한 가지 방법이겠지만, 바이오-제약산업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면 그런 차트 분석 기술은 ‘잡기’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이 바이오-제약 애널리스트와 같은 전문가 수준으로 바이오 분야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기초 지식은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좀 더 확장하면 바이오 주식시장에서 대박을 치는 ‘신의 한 주’를 알아는 안목을 기르려면, 바이오 투자의 기본기를 익혀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이오-제약산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있다.
Contents
여는 글_신라젠 사태를 피하는 방법 _7

PART 1. 제약산업은 왜 돈이 되는가
01 ─ 규제로 쌓아 올린 진입장벽 _15
사례노트: 로슈, 길리어드 그리고 타미플루ⓡ _29
02 ─ 특허권으로 싸우는 살벌한 전장 _33
사례노트: 동아제약의 스티렌ⓡ 특허분쟁 _49
03 ─ 의료보험이라는 든든한 지갑 _53
사례노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급여 결정 _67

PART 2. 바이오의약품은 무엇이 특별한가
04 ─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핵심, 표적특이성 _73
사례노트: 레고켐바이오와 ADC _87
05 ─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초미세 목축업 _90
사례노트: 세포 스크리닝과 버클리 라이트 _106
06 ─ 바이오의약품의 한계와 미래 _109
사례노트: mRNA 전달과 트렌슬레이트 바이오 _121

PART 3. 신약개발사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07 ─ 초기 개발 단계의 기술이전 계약 전략_127
사례노트: 비임상시험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_140
08 ─ 후기 개발 단계의 기술이전 계약 전략_143
사례노트: 임상시험 수탁기관 CRO와 아이큐비아 _155
09 ─ 개발 이후: 허가, 생산 그리고 판매_158
사례노트: 올리고핵산 CMO 에스티팜 _171

PART 4. 신약개발사는 얼마나 돈을 버는가
10 ─ 환자 규모가 절대 수익을 결정한다 _177
사례노트: 암 조기진단과 이그젝트 사이언스 _190
11 ─ 신약이 항상 유리하지는 않다 _193
사례노트: 식욕억제제 리덕틸ⓡ 그리고 노보 노디스크 _206
12 ─ 약이 아닌 기술을 파는 플랫폼 기업_210

닫는 글_신라젠 사태 해부하기 _222
Author
박한슬
약학대학 졸업 후 약의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 교양서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저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초창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적립식 투자로 시드를 모아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국내외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와 백신 개발사에 대한 기술적 성공 가능성을 분석해 큰 수익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사기성 짙은 홍보에 낚여 큰돈을 잃는 주변 투자자들을 보고 ‘잃지 않는 법’에 집중한 바이오-제약 분야 투자 기본서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쓰게 됐다. 현재는 대학병원 퇴사 후 투자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약학대학 졸업 후 약의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 교양서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저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초창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적립식 투자로 시드를 모아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국내외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와 백신 개발사에 대한 기술적 성공 가능성을 분석해 큰 수익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사기성 짙은 홍보에 낚여 큰돈을 잃는 주변 투자자들을 보고 ‘잃지 않는 법’에 집중한 바이오-제약 분야 투자 기본서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쓰게 됐다. 현재는 대학병원 퇴사 후 투자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