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과 베란다 농사를 위한 25년 차 영국 농부의 도움말
씨앗도 쓰레기가 된다? 일손도 에너지다?
발아하지 못한 씨앗은 쓰레기일까? 맞다. 텃밭 농사, 베란다 가드닝, 식물을 기르는 전 과정에서 끊임없이 쓰레기가 발생한다. 힘을 아끼는 것도 에너지 절약이다. 25년 동안 더 나은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위해 일한 영국 농부 벤 래스킨은 환경 문제를 실감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 환경과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시사한다.
Contents
Intro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의 원칙
PART 1 공간과 효율
땅 | 돌려짓기 | 햇빛 | 녹색 두엄 | 사이 심기와 밑 심기 | 수확
무엇을 기를까 | 작게 키우기 vs. 크게 키우기
PART 2 맛
남은 것을 위한 레시피 | 얼리기 | 말리기 | 피클과 발효 | 남김없이 먹기 | 월동
PART 3 쓰레기 줄이기
모종 키우기 | 수확량 늘리기 | 비옥한 땅 만들기 | 에너지 사용 줄이기
제로 웨이스트 텃밭 도구 | 파종과 수확 | 제로 웨이스트 물 주기
벤 래스킨은 더 나은 먹거리와 농사법, 자연환경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소일 어소시에이션 Soil Association’의 원예·농업·임업 부문 총책임자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다. 2007년부터 이 단체에서 영농인 양성 과정을 창설해 유기 농법 이론과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5년 넘게 소일 어소시에이션에 몸담아온 그는 잠깐 영국의 구호단체 ‘가든 오가닉 Garden Organic’의 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요즘은 이탈리아 북부의 유기농 포도밭에 재미가 붙어 가열하게 일하고 있으며, 여전히 종종 나무를 심는다.
벤 래스킨은 더 나은 먹거리와 농사법, 자연환경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소일 어소시에이션 Soil Association’의 원예·농업·임업 부문 총책임자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다. 2007년부터 이 단체에서 영농인 양성 과정을 창설해 유기 농법 이론과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5년 넘게 소일 어소시에이션에 몸담아온 그는 잠깐 영국의 구호단체 ‘가든 오가닉 Garden Organic’의 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요즘은 이탈리아 북부의 유기농 포도밭에 재미가 붙어 가열하게 일하고 있으며, 여전히 종종 나무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