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

두 개의 코리아가 이룬 반쪽짜리 행복에 대하여
$14.95
SKU
979119089397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11/19
Pages/Weight/Size 128*188*11mm
ISBN 979119089397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한반도 평화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활동가이자 연구자
정욱식이 십대에게 들려주는 분단과 통일 이야기!


『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토론의 밑거름이 되는 배경지식을 모은 ‘청소년을 위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안내서’다. 세계 지도에서 한반도의 면적은 크지 않은데 한반도의 긴장 상태가 세계적으로 왜 그토록 많은 관심을 받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한반도는 어쩌다 분단이 되었을까? 남북으로 나뉜 지 7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왜 아직도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려고 할까?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더 좋은 게 아닐까? ”-평화통일과 관련한 이런 질문들을 따라가다보면 #대한민국 근현대사 #국제정치 #냉전시대 #심리전 #전쟁 #핵무기 #국가보안법 #국익 #정치이념 #경제체제 같은 정치, 경제, 사회 관련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Contents
자기만의 Why:: 한반도 평화? 내가 그걸 왜 알아야 하지?ㆍ4

프롤로그:: 통일이 되면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ㆍ10

1장 왜 분단이 되었나요?
두 개의 코리아ㆍ22
외세 탓만 하기에는ㆍ29
2장 왜 전쟁이 일어났나요?
미국과 소련의 오판이 만나다ㆍ38
끝나지 않은 전쟁ㆍ44
3장 왜 평화는 오지 않죠?
냉전 시대: 총성 없는 전쟁ㆍ53
보이지 않는 거대한 경쟁ㆍ59
4장 북한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있기도 없기도 한 북한ㆍ71
다양한 얼굴의 북한과 우리 안의 북한ㆍ74
5장 핵문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한반도 핵문제는 1945년부터 시작ㆍ86
북핵 문제를 풀려면ㆍ97
6장 힘이 있어야 평화를 지킬 수 있죠?
우리나라의 군사력은?ㆍ106
국방비를 줄여도 군사력은 강해진다ㆍ110
7장 미국과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샌드위치 코리아?ㆍ122
한국 외교의 방향은?ㆍ129
8장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이 궁금해요
지난날의 대북정책ㆍ139
남북한의 합의는요?ㆍ144
9장 북한은 한반도를 공산화할 수 있나요?
상상은 자유지만ㆍ156
과도한 피해망상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ㆍ163

에필로그:: 재미도 관심도 없는 한반도 평화 그리고 통일이 가장 핫한 콘텐츠가 되는 기분 좋은 상상! ㆍ168
Author
정욱식,JUNO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를 연구했다. 1999년 평화네트워크(www.peacekorea.org)를 설립해 핵 없는 세상과 평화를 연구, 전파하는 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화군축, 미사일방어(MD), 한미동맹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안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진실을 드러내고, 공론화해 평화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시민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2020년 제8회 리영희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핵과 인간』, 『MD본색』, 『사드의 모든 것』, 『한반도의 길, 왜 비핵지대인가?』 등의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를 연구했다. 1999년 평화네트워크(www.peacekorea.org)를 설립해 핵 없는 세상과 평화를 연구, 전파하는 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화군축, 미사일방어(MD), 한미동맹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안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진실을 드러내고, 공론화해 평화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시민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2020년 제8회 리영희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핵과 인간』, 『MD본색』, 『사드의 모든 것』, 『한반도의 길, 왜 비핵지대인가?』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