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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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31
Pages/Weight/Size 235*260*7mm
ISBN 9791190869133
Categories 어린이 > 예비 초등학생
Description
진정한 용기란 힘든 순간 자신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는 걸 깨닫는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

이 그림책은 크로스컨트리(자연 지형을 코스로 활용해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 스포츠)에 참가한 한 여자 아이의 심리를 경주 시작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우리 안에 들어 있는 강인함과 용기, 인내심과 같은 내면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랙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달리기 시합과는 달리, 자연이 만들어 놓은 들이나 숲을 달려야 하는 ‘크로스컨트리’는 자연이 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달려야 한다. 발밑에서 바스러지는 흙, 얼굴을 스치는 바람, 주변을 비추는 물웅덩이와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소리 등 아이가 달리면서 느끼는 감각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묘사되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달리는 아이의 입장이 되어 끝까지 응원하게 된다.

여자 아이는 달리다가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강인한 사람인지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얼마나 굳세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깨닫는 것만으로도 내적으로 한층 더 강인해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목표를 이뤄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아이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다시 일어서고, 피곤함도 극복하며, 무릎이 벗겨지고 피가 나도 끝까지 경주를 마치고 만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성취감을 주며, 그것이 인간이 갖고 있는 뛰어난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의 힘을 믿으라는 글 작가의 메시지와 그림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마음에 강렬하게 남는 그림책이다.
Author
리시아 모렐리,메인 디아즈,류재향
‘베니티 페어’, ‘더 럼퍼스’, ‘존스 홉신스 프레스’, ‘메인 미디어 워크숍+칼리지’, ‘아트 매거진’ 등 여러 출판물에 에세이와 시를 기고한 작가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영감을 얻으려면 직감을 믿어야 하며, 초콜릿 칩 쿠키를 먹어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리시아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The Lemonade Hurricane(Tilbury House, 2015)』로 메인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베니티 페어’, ‘더 럼퍼스’, ‘존스 홉신스 프레스’, ‘메인 미디어 워크숍+칼리지’, ‘아트 매거진’ 등 여러 출판물에 에세이와 시를 기고한 작가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영감을 얻으려면 직감을 믿어야 하며, 초콜릿 칩 쿠키를 먹어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리시아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The Lemonade Hurricane(Tilbury House, 2015)』로 메인 문학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