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빛어린이도서상〉 수상 작가 ‘수산나 이세른’과
〈볼로냐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4회 선정에 빛나는 ‘마르코 소마’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미국 달빛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차례 수상한 ‘수산나 이세른’과, 볼로냐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4회 선정 작가이자 이탈리아 안데르센상과 나미 콩쿠르를 수상한 ‘마르코 소마’가 만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펴냈다.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완벽한 하루』는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우정과 배려의 태도를 담은 책이다. 바쁜 꼬마 다람쥐에게 자꾸만 도움을 요청하는 숲속 친구들, 바쁜 와중에도 부탁을 외면하지 못하는 꼬마 다람쥐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한다. 선행을 베푸는 일은 때때로 귀찮고 손해를 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작은 친절이 언젠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값진 메시지가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오래오래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Author
수산나 이세른,마르코 소마,김지연
스페인 유럽대서양대학교의 교육심리학 교수로, 심리학자이자 작가이며 세 아이의 엄마이다. 그래서 글에 심리학적 요소가 잘 녹아내려져 있다. 피레네산맥에 둘러싸인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사는 곳 주위를 돌아다니며 달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는 동안 새로운 곤충을 발견했고, 아프거나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을 도왔다. 당시에 만난 동물들이 이야기를 속삭일 때마다 항상 공책에 적었다. 2011년에 첫 일러스트 앨범을 발간한 뒤로 계속해서 아동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15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간되고 있다. 미국의 문빔상(Moonbeam Children’s book Awards, 달빛 어린이 도서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작품으로 『악어 형사의 감정 탐구 생활』,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 『왜 나는 초대 안 했어?』, 『잠 못 드는 판다 여왕』,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등이 있다. 『요술 털뭉치』 등으로 미국의 문빔상(Moonbeam Children’s book Awards, 달빛 어린이 도서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스페인 유럽대서양대학교의 교육심리학 교수로, 심리학자이자 작가이며 세 아이의 엄마이다. 그래서 글에 심리학적 요소가 잘 녹아내려져 있다. 피레네산맥에 둘러싸인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사는 곳 주위를 돌아다니며 달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는 동안 새로운 곤충을 발견했고, 아프거나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을 도왔다. 당시에 만난 동물들이 이야기를 속삭일 때마다 항상 공책에 적었다. 2011년에 첫 일러스트 앨범을 발간한 뒤로 계속해서 아동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15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간되고 있다. 미국의 문빔상(Moonbeam Children’s book Awards, 달빛 어린이 도서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작품으로 『악어 형사의 감정 탐구 생활』,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 『왜 나는 초대 안 했어?』, 『잠 못 드는 판다 여왕』,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등이 있다. 『요술 털뭉치』 등으로 미국의 문빔상(Moonbeam Children’s book Awards, 달빛 어린이 도서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