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방식 받아들이기

융합이야기 : THE FUSION
$18.14
SKU
979119086000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7/27
Pages/Weight/Size 125*188*20mm
ISBN 9791190860000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우리는 평소 수많은 ‘방법’들을 찾아나선다. 저 산을 빠르게 오르는 방법, 자전거를 잘 타는 방법, 심지어 처음부터 실패하지 않고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까지. 그러나, 우리는 이런 방법들에 집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효율적인 방법들은 무수히 쌓아온 무엇으로부터 출발을 하기 때문이다. 그 무엇은 분야를 막론하고 길러온 ‘힘’이라는 원천이다.

이 책을 통해, 경영자는 경영을 펼칠 때 자신의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엔지니어는 자기 삶의 본질적 가치를 어떻게 기술로 표현할까를 고민하게 하고, 학생들은 지금 하는 공부로 내 본질적 가치를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찾아내게 한다.
Contents
생각하기
들어가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 - 융합으로 목표 달성해 나가기

-중국집 주방장의 융합
-양계농장주인; 일군 둘을 고용하다
-일하는 스타일이 다른 두 일군
-각자가 배운 대로 하다
-공부를 더 해보기로 결정하다
-근거가 부족한 결정을 하다
-각자의 방식을 더 주장하다
-여전히 그들은 서로를 이해 못한 채로,
-농장주인; 두 일군들에게 다가가다
-서로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단순화하다
-일군 둘은 동시에 바꿔보기로 결정한다.
-알 두 개 낳게 하기; 클래식을 들려주다
-알 두 개 낳게 하기; 사료를 바꾸다
-사료의 양을 세밀하게 조절하다
-두 일군; 기뻐하다
-농장주인은 두 과목을 모두 공부하였다
-닭을 건강하게!!

2장 - 융합; 다른 방식 받아들이기

-실제의 닭
-두 요소; 사료, 동물음악
-받아들이기
-국어도 물리도 다르다
-그런데, 욕심을 부리다가..

3장 -융합의 기본도구, 지식; 다듬어지다

-지식이 진화되도록 준비하다
-지식이 다듬어진다는 것은
-내 지식만으로는 완전해 질 수 없지
-이제야 마음을 놓다

에필로그
융합의 예로써
나오며
감사
Author
김동환
엔지니어로써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DGIST 박사수료, 전자부품과 반도체 장비개발, 비즈니스 모델의 부분적 참여) 이런 경험들 속에서, 매번 느끼는 것은 ‘어렵다’는 감정이다. 지나온 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하나 짚어낸 바는, 내가 문제의 해결에 집착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으니, 문제는 더 견고해져 갔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와중에,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과 남들이 그려 볼 내 모습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차이를 줄이고자 억지스러운 노력을 하였다. 그 뒤로도 무수한 일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상처가 생기고 또 아무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다. 어느 날, 몹시 고민스러운 밤이 지나고 아침을 맞던 때, 나는 작은 힌트를 발견하고 있었다. 남들이 그려 볼 내 모습도 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있었다. 그러니, 내가 보는 내 모습과 남들이 그려볼 내 모습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신경을 덜 쓰게 되었다. 아마, 이 지점이 가끔은 해결이 되었던 일들의 견고함이 풀어졌던 통로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제,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씩 더 내려놓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가로써 살아가고 싶다.
엔지니어로써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DGIST 박사수료, 전자부품과 반도체 장비개발, 비즈니스 모델의 부분적 참여) 이런 경험들 속에서, 매번 느끼는 것은 ‘어렵다’는 감정이다. 지나온 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하나 짚어낸 바는, 내가 문제의 해결에 집착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으니, 문제는 더 견고해져 갔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와중에,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과 남들이 그려 볼 내 모습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차이를 줄이고자 억지스러운 노력을 하였다. 그 뒤로도 무수한 일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상처가 생기고 또 아무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다. 어느 날, 몹시 고민스러운 밤이 지나고 아침을 맞던 때, 나는 작은 힌트를 발견하고 있었다. 남들이 그려 볼 내 모습도 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있었다. 그러니, 내가 보는 내 모습과 남들이 그려볼 내 모습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신경을 덜 쓰게 되었다. 아마, 이 지점이 가끔은 해결이 되었던 일들의 견고함이 풀어졌던 통로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제,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씩 더 내려놓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가로써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