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특수통으로 근무하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여러 정재계 거물들을 수사하고 구속하여 조선제일검으로서의 명성을 쌓게 된다. 국민의힘 진영에서 악법으로 평가받는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무력화하고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복원시키는 등 검찰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검찰 업무 이외에도 교정직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혁당 사건 피해자의 이자 납부를 면제해주는 등, 비검찰 업무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촉법소년 연령 하향조정, 무고죄 강화, 이민청 설립 등의 여러 정책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놉시스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정의 및 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장관으로 한동훈 검사를 임명했는데, 그는 좌천 인사와 폭행 등, 부당한 처우에도 소신을 지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대선주자 대열에까지 합류했을 정도. 무엇보다도 취임식 영상의 조회수는 역대 장관의 조회수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을 정도로 한동훈 신드롬은 이미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훈 장관은 좌우 및 중도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왜 그럴까? 답은 그의 발언에 있다. 이념에 편중되지 않고 반박이 불가할 정도의 "촌철살인" 논리를 동영상에서 활자로 다시 새겨보자.
Contents
연설
“정당한 업무수행을 한 공직자를 부당한 외풍으로부터 지키겠습니다”
법무부 장관 취임사 | 2022년 05월 17일
“일하는 기준이 ‘정의와 상식’인 직업”
신임검사 임관식 | 2022년 08월 01일
“약한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줬을 때의 기쁨을 만끽하라”
법무연수원(용인) 신임검사 강화 | 2022년 08월 19일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한 ‘잘못된 내용’이므로 위헌입니다”
권한쟁의심판 모두진술 | 2022년 09월 27일
인터뷰?기자회견
“권력으로부터 ‘눈엣가시’가 된다면 그 사람들이 두려워할 일”
문화일보 | 2021년 11월 09일 | 윤정선 기자
“어용지식인은 삼겹살 좋아하는 채식주의자”
명예훼손 재판 출석 전 | 2022년 01월 27일
“가정법으로 말하면 괜찮은 것인지 묻겠다”
송영길 발언에 대한 입장문 | 2022년 02월 03일
“진짜 할 말이 있다면 국회로 부르라”
최강욱 발언에 대한 입장문 | 2022년 02월 05일
“검찰은 나쁜 놈들을 잘 잡으면 된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 | 2022년 04월 13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뿐입니다”
청문회 준비 위해 첫 출근 | 2022년 04월 15일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다”
교정대상 시상식 참석 전 | 2022년 6월 16일
“비정상적인 입법이 다수당의 만능 치트키처럼 쓰일 것”
헌법재판소 앞에서 | 2022년 09월 27일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검사가 깡패 마약 수사하는 걸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첫 국정감사 출석 전 | 2022년 10월 06일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진영논리나 정치논리가 설 자리는 없다”
인혁당 사건의 화해권고 수용 | 2022년 6월 20일
“2+2=5를 주장한들 2+2=4가 논란이 되진 않아”
대한변협 방문 | 2022년 7월 29일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언론으로부터 불편한 질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업무보고 브리핑 후 | 2022년 07월 26일
"쇼핑하듯이 자기 입맛대로 수사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국정감사에 앞서 | 2022년 10월 24일
인사청문회
“제 딸 이름이 영리법인일 순 없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2022년 05월 09일
예결위?대정부질문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제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2022년 05월 19일
“민주당에서 절차에 따라 탄핵을 발의한다면 절차 내에서 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2022년 09월 05일
“제가 이재명 사건에 대해 지휘해도 되겠습니까?
대정부질문 | 2022년 09월 19일
국정감사
“깡패들이 설치기 시작하면 공권력 무시하고 다닐 겁니다”
제2차 법제사법위원회 업무현황보고 | 2022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