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를 행복으로 이어 주는 280일 태교동화
한 주에 한 편씩,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아기에게 사랑을 전해 보세요!
=임신출산 베스트셀러 개정판 출간!=
태아는 외부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 중 임신 기간 동안 태담을 들려준 엄마와 아빠의 소리를 기억한다. 그래서 갓난아기들이 여러 사람의 목소리 중에서 엄마 목소리를 꼭 집어 알아내고,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엄마가 자주 불렀던 노래를 아이가 태어난 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의 교감을 위해 일기를 쓰고, 말을 걸어 주고, 배를 쓰다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아기를 낳는 날까지, 배 속의 아기에게 엄마 아빠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이야기와 태담을 선사했던 《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아름다운 고전부터 유쾌한 옛이야기, 환상적인 동화, 서정적인 시까지, 책에서 소개하는 36편의 이야기와 밝은 일러스트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엄마와 아빠가 머리를 맞대고 글을 읽어 주다 보면 배 속의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책 속에 수록된 미니 태교 다이어리에는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 책 한 권이 훗날 아기에게 주는 선물이 될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이 책의 구성
이렇게 읽어 주세요
Chapter 1 나에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
5주·나에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_프시케와 에로스
6주·마음밭을 갈고닦으면 좋은 생각들이 자라_복 타러 간 총각
7주·내 몸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는 날들_나무 심는 노인
8주·날마다 사랑을 배워_어머니의 힘
9주·꽃을 보며 너를 위해 기도해_인디언의 기도
10주·네 얼굴을 그려 보았어_ 빰바밤빰바 뚜뚜루뚜뚜뚜
11주·네가 있어 내 마음에 빛이 자라_호박꽃 초롱
12주·너에게 이름을 줄게_어린왕자와 여우의 대화·
Chapter 2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
13주·가만히 귀 기울여 봐_부자 농부의 신부
14주·오늘은 우리, 뭘 먹을까?_밀과 보리가 자라네
15주·모든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야_우유통 속에 빠진 개구리
16주·엄마 배꼽이 간지러워_박박 바가지
17주·고요히, 네 숨결을 느껴_해풍과 아미나타
18주·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_꿈에서 얻은 생명의 약
19주·오늘도 으랏차차!_커다란 순무
20주·꼬물꼬물 움직이는 너에게_봄
Chapter 3 뭐든 마음먹으면 돼
21주·인생은 춤추는 거야_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2주·길을 떠나야 자랄 수 있어_오즈로 가는 길
23주·때론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볼 수 있어_꿀벌 마야의 모험
24주·조금 부족해도 넉넉해_부족해도 넉넉하다네
25주·뭐든 마음먹으면 돼_개울물을 하룻밤에 아홉 번 건넌 사람
26주·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_거꾸로 가는 시계
27주·홀로 빛나는 별은 없어_헬렌 켈러와 설리번
28주·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_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Chapter 4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29주·오래된 것은 뭐든 좋아_보잘 것 없는 그릇
30주·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_개구리네 한솥밥
31주·세상 모든 것이 이어져 있어_마고 할미
32주·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배워_종이에 싼 당나귀
33주·마음으로 귀 기울이면_별
34주·네가 말을 걸어오면_행복의 열쇠, 프리뮬러
35주·조금씩 조금씩 갈 수 있는 곳까지_빨간머리 앤
36주·웃으면 몸도 마음도 기뻐해_비밀의 화원
Chapter 5 안녕, 아가야!
37주·너는 내 운명_사랑은 어떻게 너에게로 왔던가
38주·점점 너를 닮고 있어_크리스마스 선물
39주·오늘일까? 내일일까?_자장가
40주·안녕, 아가야!_인중의 비밀
글의 출처
미니 태교 다이어리
Author
이야기꽃,이선민
어린이들이랑 앎과 상상의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은 이야기 창작 집단입니다. 책뿐 아니라 공연, 영상 등 동네방네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야호! 춤을 추자》, 《미운 오리 새끼: 백조가 아니라도 괜찮아!》,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무엇이 될까?》, 《맛을 아는 나는 무엇이 될까?》 등이 있습니다.
배 속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곰곰 고민했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36편의 동화와 옛이야기, 동시와 시를 엮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읽어 주는 것이 곧 아기에게 건네는 태담이 되길,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끈이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랑 앎과 상상의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은 이야기 창작 집단입니다. 책뿐 아니라 공연, 영상 등 동네방네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야호! 춤을 추자》, 《미운 오리 새끼: 백조가 아니라도 괜찮아!》,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무엇이 될까?》, 《맛을 아는 나는 무엇이 될까?》 등이 있습니다.
배 속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곰곰 고민했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36편의 동화와 옛이야기, 동시와 시를 엮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읽어 주는 것이 곧 아기에게 건네는 태담이 되길,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끈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