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읽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자기소개서에서 UX 라이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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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21
Pages/Weight/Size 145*210*18mm
ISBN 9791190812429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그 글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즐겁게 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글에 유머를 담아 좀 더 쉽고 매력적인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글은 배웠지만 글쓰기는 배운 적이 없는 당신, 글만 쓰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당신, SNS에 글을 올려도 ‘좋아요’가 없는 당신, 내 글은 왜 재미가 없을까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유머와 위트 있는 글쓰기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유머와 위트가 당신의 글을 살린다

1장 글을 재밌게 만드는 건 70퍼센트가 자세다

글은 배웠지만 글쓰기는 배운 적이 없다는 당신에게
글쓰기는 왜 힘이 들까?
유머와 위트 있는 글은 어떻게 쓰는 거예요?
나의 8할을 채워준 건 ‘유머니즘’ 작가들이었다
글쓰기로 나라를 구할 생각 마라
카피라이터에서 작가로 넘어가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유치할수록 좋다
내 글이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국문과나 문창과 안 나와도 잘만 쓴다
존 그리샴은 어떻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을까?
디즈니랜드 설계에서 글쓰기 방법을 배우다
글쓰기, ‘갑툭튀’는 없다
독자는 돈이 아니라 시간을 지불한다
봉준호가 변태라고?
쉽게 답이 나올 수 없는 질문에 매달려라
결국 꾸준히 쓰는 사람이 작가가 된다
절박함이 글을 쓰게 한다
문장이 아름다워도 소용없다, 스토리를 써라
나는 사과문 전문 카피라이터였다
감방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이유
글을 쓸수록 괜찮은 인간이 되어간다
주제를 먼저 정할 필요는 없다
글쓰기로 인생을 밀고 나가는 힘을 얻자
은유 작가에게 빚지다

2장 안 써질 땐 다 방법이 있다

아무거나 쓰세요, 아무렇게나 쓰진 말고요
‘story in story’가 답이다
새벽에 쓰면 잘 써진다면서요?
얍삽해도 좋다, 독자들은 모르니까
예를 잘 드는 사람이 잘 쓰는 사람이다
‘만약에’라는 요술 방망이를 휘둘러라
산책을 나갈 때는 메모할 종이를 챙겨라
아포리즘의 유혹에 빠지지 마라
메모는 하는 것보다 뒤적이는 게 중요하다
카페가 작가들의 작업실이다
당신만 울면서 쓰는 게 아니다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죽어도 안 써지는 날엔
마라토너와 프로 작가의 공통점
저자가 몇 퍼센트나 써야 책이 돼요?
하이쿠 수업에서 ‘아이쿠!’ 하고 맞은 날
당신 안에 있는 유머 작가를 고용하라
글쓰기의 영양주사 같은 여덟 권의 책

3장 독자에게 선택받는 글쓰기

제목은 한 줄의 페로몬 향수다
강원도에 힘을 준 건 홍상수였다
첫 문장으로 독자의 멱살을 잡아라
헤어가 있어야 헤어스타일도 있다
그 사람이 궁금해지는 자기소개서를 써라
좋은 대사들은 나를 힘이 나게 만든다
초등학교 5학년 여사친이 생겼다
광고주가 시 부문 심사위원이라면
가장 짧은 얘기로 긴 돈을 버는 남자
‘어른들 말씀 듣지 말라’는 결혼식 축사

4장 누구나 UX 라이터가 되어야 한다

도대체 ‘UX 라이팅’이 뭐냐고?
기업들은 왜 UX 라이터에게 고액 연봉을 줄까?
노회찬도 UX 라이터였다
인스타그램이 당신의 사업장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질 수도 있다
카피라이터는 지고 UX 라이터가 뜬다

에필로그 재밌게 살아야 재밌는 글이 나온다
Author
편성준
MBC애드컴, TBWA/Korea 등의 광고회사에서 2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근무했다. 숨 가쁘게 달리던 어느 날,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그만두었다. 아내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 제주도 중산간의 한 별장에서 혼자 지내는 동안 숨 고르며 고독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부부의 백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를 출간했으며 현재 서울시민학교 등에서 ‘유머와 위트 있는 글쓰기’를 가르친다.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을 운영 중이다.
MBC애드컴, TBWA/Korea 등의 광고회사에서 2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근무했다. 숨 가쁘게 달리던 어느 날,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그만두었다. 아내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 제주도 중산간의 한 별장에서 혼자 지내는 동안 숨 고르며 고독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부부의 백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를 출간했으며 현재 서울시민학교 등에서 ‘유머와 위트 있는 글쓰기’를 가르친다.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