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와 쥐는 서로 좋은 친구예요. 다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지만 한 가지 문제는 너무 지루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때론 다들 서로 쫓고 쫓기던 옛날을 그리워하기도 하죠. 무료한 일상이 계속되던 어느 날, 개는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고양이에게 마구 짖고 말았어요. 그 후 세 친구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개와 고양이와 쥐』는 우리나라에서도 『납작한 토끼』를 시작으로 최근작인 『나무』, 『나는 힐버트』 등 독창적인 감성의 그림책들을 연이어 출간하고 있는 바두르 오스카르손의 데뷔작입니다.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과 화이트레이븐상(2006)을 받은 이 책은 작가 특유의 단순하고도 재치 있는 이야기로 우정과 신뢰의 소중함을 알려 줍니다.
Author
바두르 오스카르손,권루시안
1972년 북유럽의 작은 나라 페로 제도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삽화가,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잡지의 삽화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출간된 그의 첫 그림책 『개와 고양이와 쥐』로 2006년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그림은 만화 일러스트레이션과 비슷하며, 한눈에 기분과 분위기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최근작인 『나무』는 2018년에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납작한 토끼』 출간과 함께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초청 작가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납작한 토끼』, 『나무』, 『어디 있니, 윌버트?』, 『풀밭 뺏기 전쟁』 등이 있습니다.
1972년 북유럽의 작은 나라 페로 제도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삽화가,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잡지의 삽화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출간된 그의 첫 그림책 『개와 고양이와 쥐』로 2006년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그림은 만화 일러스트레이션과 비슷하며, 한눈에 기분과 분위기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최근작인 『나무』는 2018년에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납작한 토끼』 출간과 함께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초청 작가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납작한 토끼』, 『나무』, 『어디 있니, 윌버트?』, 『풀밭 뺏기 전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