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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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0
Pages/Weight/Size 170*220*15mm
ISBN 979119074795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알콩달콩 숲속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초대장

세대 간 순환하는 ‘성장’과 ‘독립’에 대한
재치 넘치고 뭉클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작은 알 하나


숲속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멋진 날씨를 즐기던 어느 날, 공놀이를 하다 멀리 날아가 버린 공이 툭, 떨어진 자리에 난데없이 웬 하얀 알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어미도, 둥지도 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 혼자 남은 이 알을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은 고민 끝에, 이 작은 알을 집에 데려가 보살피기로 결정합니다. 마음씨 착한 친구들 모두 서로 제가 데려가겠다고 나섰지만, 똑똑한 작은 알이 똑 부러지게 순서를 정해 줍니다. 차례대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맡아 달라고 말이지요. 그렇게 어느 날 숲속의 친구들은 작고 작은 알을 만나, 생각지도 못한 ‘합동 양육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좌충우돌 프로젝트를 지켜보며 우리는, 나의 차례가 다가왔을 때 주어진 인연과 기회를 두 팔 벌려 환대하고 성심을 다하는 일뿐만 아니라, 나의 다음 차례가 다가왔을 때 단정한 기쁨으로 다음 차례에게 바톤을 넘겨 주는 일 모두가 무척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통해 배우고, 함께 보살피며 성장해 나가는 이 울창한 삶이라는 숲속에서 말이지요.
Author
마리안느 뒤비크,백지원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본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2014년에는『사자와 작은 새』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일러스트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생쥐 우체부의 여행』으로 ‘캐나다 퀘백 서점대상’과 ‘루스 앤 실비아 슈워츠 상’을, 2018년에는 『산으로 오르는 길』로 ‘몬트리올 캐나다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혼자 버스를 타고』, 『그런데요, 아빠』, 『사자와 작은 새』, 『난 네 엄마가 아니야!』, 『산으로 오르는 길』, 『생쥐 우체부의 여행』, 『생쥐 우체부의 휴가』, 『생쥐 우체부의 놀라운 여행』, 『자코의 정원』 『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 『하나, 둘, 셋 학교 가자!』 등이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본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2014년에는『사자와 작은 새』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일러스트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생쥐 우체부의 여행』으로 ‘캐나다 퀘백 서점대상’과 ‘루스 앤 실비아 슈워츠 상’을, 2018년에는 『산으로 오르는 길』로 ‘몬트리올 캐나다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혼자 버스를 타고』, 『그런데요, 아빠』, 『사자와 작은 새』, 『난 네 엄마가 아니야!』, 『산으로 오르는 길』, 『생쥐 우체부의 여행』, 『생쥐 우체부의 휴가』, 『생쥐 우체부의 놀라운 여행』, 『자코의 정원』 『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 『하나, 둘, 셋 학교 가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