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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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05
Pages/Weight/Size 219*298*9mm
ISBN 979119074781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이 이야기는 아이에게는 스스로 서야 할 때가 다가오면 처음엔 두렵고 무서워도 세상 밖으로 나가 온몸과 마음으로 부딪쳐 보라는 용기를, 엄마에게는 그렇게 아이의 두 어깨에 날개를 달아 주어도 괜찮다는 용기를 전해 줍니다.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때에야 비로소 불꽃을 일으키는, 사랑과 자유. 언뜻 너무 당연해 보일지라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결코 당연하지 않고 어렵기만 한 ‘스스로’를 향한 길이, 그 불꽃을 만나면 더 이상 막막하고 빡빡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각자의 길 위에 서서 열심히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을 세상의 엄마와 아이는 그렇게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앞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을 향해 뻗어 있고, 그 앞에 선 우리는 언젠가는 반드시 홀로 걸어가는 힘을 배워야 하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오롯한 혼자 서기를 배우고 나면 우리는 다시, 진정으로 함께일 수 있다는 것을요.
Author
신수지,이재경
어릴 적부터 그리고 먹고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잘 그린다는 칭찬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그림을 모아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더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박물관 경영을 공부하다 우연히 김치를 담그는 기획자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는 잘 키우겠다는 의지로 전업주부가 되었다가 바로 집 밖으로 나와 아이랑 노는 축제를 만들고 놀이터를 지키는 운영자가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림도 음식도 놀이도 아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
어릴 적부터 그리고 먹고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잘 그린다는 칭찬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그림을 모아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더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박물관 경영을 공부하다 우연히 김치를 담그는 기획자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는 잘 키우겠다는 의지로 전업주부가 되었다가 바로 집 밖으로 나와 아이랑 노는 축제를 만들고 놀이터를 지키는 운영자가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림도 음식도 놀이도 아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