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리 만들기, 넓은 터 잡기
가진 것으로 집 짓기, 남들처럼 집 짓기
결과에 감탄하기, 결과를 자랑하기
물에 다가가기, 물을 끌어오기
자연과 더불어 살기, 자연을 이용하기
하루가 멀다 하고 기후변화가 심각하다, 기후 위기에 봉착했다, 지구 온도가 1.5도나 올라갔다, 인간이 지구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 등등의 뉴스가 나오고 있다. 환경 문제만큼은 사람들이 방관자 모드를 취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젠 더 이상 방관자로 지켜볼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사태를 맞이했다. 평소와 같지 않은 산불, 태풍, 홍수 등은 대체로 기후변화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구를 위해,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탄소중립부터 수많은 솔루션은 제안되고 있지만 실천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거나, 개인의 실천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겠어 하는 회의감도 든다. 전 연령이 다 봐도 좋은 그림책 《형제의 숲》은 지금 우리에게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형제의 숲》을 함께 보면서 우리는 지구를 위해, 아니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수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Author
유키코 노리다케,이경혜
유키코 노리다케는 일본에서 프랑스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일본 기업에서 일하던 중 예술, 특히 자신의 내면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야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기로 결심합니다. 2018년 파리의 예술 전문 학교인 에콜 드 콩데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예술과 현대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특유의 감수성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작품을 만듭니다. 『향기 나라로의 여행』에 그림을 그리고 『형제의 숲』을 쓰고 그렸습니다.
유키코 노리다케는 일본에서 프랑스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일본 기업에서 일하던 중 예술, 특히 자신의 내면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야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기로 결심합니다. 2018년 파리의 예술 전문 학교인 에콜 드 콩데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예술과 현대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특유의 감수성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작품을 만듭니다. 『향기 나라로의 여행』에 그림을 그리고 『형제의 숲』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