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건 싫어!

글자는 꼭 반듯하게 써야 하나요?
쓰기는 말이에요, 너무 재미가 없어요. 재미가 다 뭐예요?
팔이 떨어질 것처럼 아프고 손가락은 쥐가 날 뻔했다니까요.

그런데 토리에게 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생겼어요.
정말 중요한 말을 꼭 글로 남겨야 하거든요.
토리는 왜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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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선,장선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 작품 『은하철도 999의 기적』은 생활 동화이면서 판타지의 성격을 절묘하게 잘 결합했다는 평을 받으며 출간되자마자 아동문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웰컴 투 코리아 알렉스』, 『담배 피우는 엄마』, 『비가 와도 괜찮아』, 『아르헨티나에서 엄마 찾기』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교실 밖 아이들과도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 가운데 『언제나 칭찬』은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틈나는 대로 세상 곳곳을 여행하며 아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2/25
Pages/Weight/Size	1652156mm
ISBN	9791190704496
Categories	어린이 > 예비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