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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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05
Pages/Weight/Size 218*290*9mm
ISBN 979119070406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들을 위한 마음챙김 그림책!

현대인들은 대체로 ‘자기와의 불화’에 마음 아파하며 살고 있다. 어느 누구보다 모르겠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그래서 심리 상담을 받는 이도 많아지고 적당히 개선되는 약을 먹는 이도 있다. 그나마 어른들은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거나 주위의 도움을 구하기도 한다.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아이보다는 아주 조금이나마 더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떨까? “오늘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을 때 자기 기분을 제대로 잘 표현하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미취학 아동일 경우 더하다. 하지만 아이들도 매일매일 다양한 감정을 겪고 복잡다단한 경험을 한다. 그러니 마음이 아픈 아이가 있다 해도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 역시 어른만큼 그 수가 많아지고 있다. 언론을 통해 틱장애, ADHD,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 관한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어른들의 불균형적인 관심과 무관심 탓이라는 말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챙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와의 불화에 시달리는 어른은 아이 문제 앞에서 멍해지면서 더 해답을 찾지 못한다. 이럴 때 아이들을 위한 마음챙김에 대한 책이 필요하다.
Author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일러스트 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든 더미북 『콧속이 간질간질』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살아나 반짝이는 이 순간을 좋아합니다. 『다시 그려도 괜찮아』 『그래도 나는』 『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 『누구게?』 『또 누굴까?』를 쓰고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일러스트 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든 더미북 『콧속이 간질간질』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살아나 반짝이는 이 순간을 좋아합니다. 『다시 그려도 괜찮아』 『그래도 나는』 『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 『누구게?』 『또 누굴까?』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