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즈믄 바람에

청파 신광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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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07
Pages/Weight/Size 160*232*25mm
ISBN 979119070375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이 책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한의사 항일 일가족의 역사적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2023년이 대전자령전투 90주년이 된다. 이 북만주 전투는 일본천황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세계전쟁사에서 특이했던 대형 사건이었다. 만주와 연해주 일대 항일무장 부대에서 목숨을 건 한의사 군의관들, 잃어버린 영웅들의 뜨거운 민족정신을 우리는 이제라도 기려야 한다. [달이즈믄바람에]의 주인공 청파靑坡 신광렬申光烈은 한의사 독립투사이다. 치열한 항일투쟁을 하다가 중국 용정에서 피체되어 ‘1679호’ 수형번호를 달고 서대문형무소에 갇힌다. 그의 일가족 전부가 만주로 망명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둘째 삼촌 신홍균은 한국독립군 무장부대 한의사 군의관으로서 ‘대전자령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지청천 장군을 총살 위기에서 구출하기도 한다. 셋째 삼촌 신동균은 일제 헌병대에 끌려가 압록강에 무참하게 수장되는 등 가족전체가 파란만장한 고난을 겪는다.
Contents
제1부

1. 달이즈믄바람에
2. 용두레 우물가 밤 새소리
3. 네가 훔친 내별
4. 북만주에 떨어진 북두칠성
5. 청파의 수형번호 1679호
6. 대전자령전투 대승첩
7. 독립군들 목숨 살린 검정귀버섯
8. 지청천장군 총살위기
9. 청파의 왕진가방과 짐자전거

제2부

10. '월남유서' 영혼의 바다
11. 네 안에 내가 있고
12. 바가지 침술 도제훈련
13. 달동네 그믐달 그림자
14. 폭주하는 아시아의 시간
15. DMZ 철조망에 걸린 태극기
16. 하이에나의 역사공간
17. 자생의료재단의 '긍휼사상'
18. 내가 심연을 보고 있으면
Author
신상성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희귀선'이 당선. 용인대학교 국문학 교수 (현대문학), 문예종합지 '창조문학', '조선문학' 편집위원, 아시아 작가협회 이사, 자유문인협회 이사, 중국 낙야외국어대학 객원 교수, 창조문학가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수석(총괄) 부회장, 둥국문학협회 부회장, 한국인터넷방송 평생교육원장, 한국사이버문학가협회 회장, 한국사이버교육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소설집 '처용의 웃음소리', '늑대를 기다립니다', '목숨의 끝', '행촌동 패랭이꽃', '멀리서 만나는 평행선', 평론집 '문학의 이해', '한국소설사의 재인식', '김남천연구', '한국통일문학사론', '북한소설의 역사적 이해', 수필집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시간도 머물다 넘는 고갯길', 시집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 약 40여권의 저서가 있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희귀선'이 당선. 용인대학교 국문학 교수 (현대문학), 문예종합지 '창조문학', '조선문학' 편집위원, 아시아 작가협회 이사, 자유문인협회 이사, 중국 낙야외국어대학 객원 교수, 창조문학가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수석(총괄) 부회장, 둥국문학협회 부회장, 한국인터넷방송 평생교육원장, 한국사이버문학가협회 회장, 한국사이버교육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소설집 '처용의 웃음소리', '늑대를 기다립니다', '목숨의 끝', '행촌동 패랭이꽃', '멀리서 만나는 평행선', 평론집 '문학의 이해', '한국소설사의 재인식', '김남천연구', '한국통일문학사론', '북한소설의 역사적 이해', 수필집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시간도 머물다 넘는 고갯길', 시집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 약 40여권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