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 티무르

닫힌 중아아시아를 열고 세계를 소통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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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0631877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중앙아시아를 통일한 아미르 티무르

아미르 티무르 Amir Temur(1336-1405)는 14세기 중앙아시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사람이다. 만약 아미르 티무르가 없었다면 다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만들고 있는 현재의 중앙아시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지금의 중앙아시아에 흩어져 있던 다양한 민족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이전에 중앙아시아를 지배했던 사람들이 이민족이라면 그는 중앙아시아에서 태어난 중앙아시아 민족의 구성원으로서 중앙아시아를 통일시켰다. 그의 통일은 중앙아시아에 살고 있던 다른 민족들을 자극하였고 그렇게 유럽과 중동 그리고 아시아와는 다른 문화의 중앙아시아를 건설할 수 있었다.
Contents
개정판을 내면서 | 유럽 근세사 비밀의 열쇠 아미르 티무르·8
프롤로그│원정만 떠나는 군대·17

제1장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전략

1. 한 사람의 무슬림에게 명운을 건 유럽·25
2. 여왕이 사랑했던 무슬림 정복자·29

제2장 ‘샤히브키란’의 탄생

1. 800년마다 한 번씩 빛나는 별 ‘샤히브키란Sahibkiran’·39
지구를 지배한 자와 인류를 지배한 자·39
‘샤히브키란’이라 불린 아이·45
2.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다·50
조카를 죽이려 했던 삼촌·50
속세를 등진 아버지와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53
3. 중앙아시아 몽골동포 내전·58
재在차카타이칸국 몽골동포: 자트Jat와 카라우나스Qaraunas·58
카라우나스의 차세대 리더가 되다·60
백성의 뜻은 신의 뜻보다 강하다·67
4. 중앙아시아 통일전쟁·71
동물이 살 수 있는 사막이면 사람도 살 수 있다·71
절름발이가 된 아미르 티무르·74
진흙탕 전투·77
백성이 만들어 준 선물·82
유라시아의 심장을 차지하다·87
아미르 티무르의 저주·92

제3장 인류 최후의 정복자

1. 버림받은 자들의 저주로 만들어진 국가·107
떠나는 지배자들·107
버림받은 동포들·111
동포, 그들은 또 다른 적이다·114
2. 이슬람의 칼로 이슬람의 머리를 베다·117
버려진 무슬림이 만든 이슬람·117
이슬람의 칼로 이슬람의 머리를 베다·124
3. 몽골의 후손, 칭기즈칸을 버리다·127
성城을 쌓는 유목민·127
아미르 티무르 법전: ‘울로제니아Ulozenia’·130
4. 대륙의 심장을 살려라·135
원정을 떠나야만 하는 운명·135
오직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양성된 군대·140
5. 인류 최후의 정복자: 위대한 실크로드 원정 170일 연승·144
14세기에 나타난 나폴레옹 포병·144
인간이 만든 최고의 무기는 사람이다·151
찢어버리고 싶은 국가들: 모골리스탄과 호레즘·158
길을 옮기다: 러시아 원정·162
인더스강을 넘다: 인도 원정·170
종교의 칼로 종교의 머리를 베다: 페르시아와 중동으로의 성전聖戰·178
유럽을 아시아에 붙이다: 오스만제국 원정·188
마지막 남은 꿈을 찾아서 명明을 향하다·200
6. 세계사가 지워버린 위대한 인물·206
이상한 역사의 평가와 잣대·206
사라진 역사의 다리·209

제4장 위대한 대륙의 설계

1. 아미르 티무르의 리더십·219
양탄자 리더십: 힘의 가공·219
퓨전 리더십: 힘의 활용·222
체스 리더십: 힘의 승리·226
2. 아미르 티무르가 만든 국가·230
글은 몰라도 다중언어를 구사하는 주민들: 국제화된 주민·230
이름에 직업을 붙이는 사람들: 모든 주민이 전문가·232
중세 최대의 메트로폴리탄: 오아시스 크레센트(초승달)·235
3. 14세기 지구의 랜드마크landmark, 사마르칸트·239
사막에 핀 정원의 도시·239
사마르칸트를 가지고 싶지 않은 통치자는 지구상에 없다·244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다·248
4. 아미르 티무르가 만든 세계·252
콤팩트Compact 월드: 지구를 가볍게 만들다·252
퓨전Fusion 월드: 인류의 유산을 하나로 만들다·260

에필로그│영원한 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269
아미르 티무르 연표·273
14세기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278
아미르 티무르의 가계도·280
인명 색인·281
참고문헌·284
Author
성동기
부산에서 태어나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우즈베키스탄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한국인이다.)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어과 겸임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초빙연구원, Pre-University in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교장,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대외협력실장 등으로 근무한 후 현재는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유라시아 도전과 국제관계』(공저), 『우즈베키스탄 불멸의 고려인 영웅 김병화』, 『억지부리는 남자: 호자 나스레딘』(편역), 『우즈베크어-한국어사전』(공저), 『중앙아시아학 입문』(공저) 등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개발의 방향성 연구: 유라시아의 국제정치학적 역학구도를 중심으로」, 「러시아와 중국의 정치적 협력관계 분석과 전망: 공조체제의 허와 실을 중심으로」, 「탈냉전기 미국의 대중앙아시아 정책의 변화와 연속성: 오바마 정부에 미치는 교훈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외관계의 특수성 이해: 친(親)과 용(用)의 관계를 통한 재해석을 중심으로 」, 「체제전환기 카자흐스탄의 민족간 민족의식 및 민족동화 변화 연구: 카자흐인과 러시아인 대상의 설문조사를 중심으로」등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우즈베키스탄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한국인이다.)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어과 겸임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초빙연구원, Pre-University in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교장,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대외협력실장 등으로 근무한 후 현재는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유라시아 도전과 국제관계』(공저), 『우즈베키스탄 불멸의 고려인 영웅 김병화』, 『억지부리는 남자: 호자 나스레딘』(편역), 『우즈베크어-한국어사전』(공저), 『중앙아시아학 입문』(공저) 등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개발의 방향성 연구: 유라시아의 국제정치학적 역학구도를 중심으로」, 「러시아와 중국의 정치적 협력관계 분석과 전망: 공조체제의 허와 실을 중심으로」, 「탈냉전기 미국의 대중앙아시아 정책의 변화와 연속성: 오바마 정부에 미치는 교훈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외관계의 특수성 이해: 친(親)과 용(用)의 관계를 통한 재해석을 중심으로 」, 「체제전환기 카자흐스탄의 민족간 민족의식 및 민족동화 변화 연구: 카자흐인과 러시아인 대상의 설문조사를 중심으로」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