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라피넬리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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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10
Pages/Weight/Size 140*210*12mm
ISBN 979119063141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페데리코 라피넬리의 첫사랑』은 중세 동화와 비슷한 느낌의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옥사나 바투리나의 그림은 무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Image of book”의 청소년소설 부분 수상작이 되었다.

이 책은 슬픈 광대 페데리코와 아름다운 소녀 나쟈 그리고 무덤에서 살아나온 난쟁이 괴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 글은 서커스단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글 전체를 통해서 흐르고 있는 것은 가족이다. 부모와 아들 사이의 냉소적인 관계, 빔과 붐 그리고 넘어지는 소년 페쟈의 관계를 통해서 모든 가족이 모두 사랑과 행복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페쟈의 부모 붐과 빔은 페쟈의 남다른 모습을 희화화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페쟈에게 전달해주고 있으며, 자신들의 목숨을 희생해서 아들을 구하고자 노력한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나쟈는 부모님을 잃고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그가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녀의 불리한 환경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녀가 열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마을에서 탈출하려고 시도한다. 그녀의 어설프지만 강렬한 사랑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슬픈 광대 페쟈에게로 이어지고 둘의 사랑의 힘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게 만든다.
Contents
프롤로그 - 손수건을 준비하시라 | 6
1장 릴리 블룸의 생일 파티 | 24
2장 소금 도시 산책 | 36
3장 공연이 시작되다 | 48
4장 헛수고 | 66
5장 페쟈가 수레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86
6장 완전한 실패 | 96
7장 룸펠슈틸츠헨은 바로 나다! | 110
8장 옛 공동묘지에서의 전투 | 126
9장 기쁠 때나 슬플 때나 | 142
10장 룸펠슈틸츠헨의 선물 | 156
11장 페쟈 라피넬리의 선한 기적의 서커스 | 174
에필로그 - 페데리코와 나쟈 | 192
마술의 비밀 |198
Author
안톤 소야,옥사나 바투리나,허은
1967년 12월에 러시아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헤르첸 사범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6년부터 작사가로 활동을 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출판사에서 어린이 청소년 책 편집을 하였다. 2012년부터 출판그룹 '렌이즈다트' 편집차장으로 일을 하였다. 2007년부터 청소년 소설 및 성인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2014년 Russian Сhildren’s Choices에서 『노래하는 별과 말』로 대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심장의 운명』, 『에모보이』, 『노래하는 별과 말』, 『학교에 가는 고슴도치 또는 300살 먹은 소녀의 모험기』, 『미샤와 레지쉬카』, 『정직한 로봇 바샤』, 『얼음 위의 암소』, 『바다 늑대』 등이 있다.
1967년 12월에 러시아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헤르첸 사범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6년부터 작사가로 활동을 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출판사에서 어린이 청소년 책 편집을 하였다. 2012년부터 출판그룹 '렌이즈다트' 편집차장으로 일을 하였다. 2007년부터 청소년 소설 및 성인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2014년 Russian Сhildren’s Choices에서 『노래하는 별과 말』로 대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심장의 운명』, 『에모보이』, 『노래하는 별과 말』, 『학교에 가는 고슴도치 또는 300살 먹은 소녀의 모험기』, 『미샤와 레지쉬카』, 『정직한 로봇 바샤』, 『얼음 위의 암소』, 『바다 늑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