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함께 사는 이야기, 함께하고 싶은 그림을 사는 이야기”
현대 미술사를 뒤흔든 10인의 작가와
큐레이터 송한나가 안내하는 아트 컬렉팅의 세계!
큐레이터인 저자 송한나가 조지 몰튼-클락, 아담 핸들러, 카우스, 뱅크시, 비플, 페르난도 보테로, 이완, 강준영, 허보리, 조광훈 등 미술사를 뒤흔든 국내외 10인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정보와 전시의 과잉 시대 속에서 저자는 미술에 대한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그림을 직접 만나고 작품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며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또 이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작품을 직접 소장할 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예술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는 관점부터, 우리의 일상에서 제대로 향유하는 방법, 작품 소장의 귀중한 가치 경험까지 만날 수 있다. 지친 일상에 다정한 다독임이 필요하다면, 그림과 함께 살아가는 예술의 세계로 떠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
PART 1_경계와 비경계 사이의 반전 : 조지 몰튼-클락 George Morton-Clark
-밟는 그림
-랑데부
-낙서의 미학, 조지 몰튼-클락의 크로키
*유니크 워크
PART 2_어린 시절 상상이 현실의 공감이 되는 : 아담 핸들러 Adam Handler
-작품의 아우라, 경험이란 무엇일까?
-시인이 되고 싶었던 소년, 아담 핸들러
-솔직한 경험이 만든 공감의 예술
-18세, 사랑에 빠지다, Girl 시리즈
-영원의 단짝, Ghost 시리즈
-인생의 갈림길에서 만나다, Bat 시리즈
*아담 핸들러의 작품 100% 경험하기
PART 3_익숙한 상상력의 아티스트 : 카우스 KAWS
-호기심의 벽
-도심 속 레터링 그래피티, 뉴욕의 미술관이 되다
-그의 ‘친구’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카우스, 어떤 작품을 봐야 할까?
*카우스와 스케이트보드
PART 4_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가장 유명한 작가 : 뱅크시 Banksy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사회적 현상을 남기는 그래피티
-작품과 상품의 경계, 미술 시장에 일침을 가하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판화 작품과 소장
-뱅크시에겐 저작권이 없다?
-뱅크시와 NFT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호텔, The Walled Off Hotel
PART 5_한 작품에 850억 원? : 비플 Beeple
-단 하루도 빠지지 않은 5,000일의 기록
-모든 날들, Everydays
-NFT 아트, 양면의 자산
*나만의 NFT 만들기
PART 6_삶의 축복을 그리는 작가 :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화가를 꿈꿨던 투우사
-보테리스모의 시작, 만돌라
-나는 ‘뚱뚱함’을 그리지 않는다
-그림으로 역사를 박제한 보테로
-보테로의 작품, 과연 소장할 수 있을까?
-소장했지만 내 것이 아니다?
*보테로 그림 속 세계적 거장의 작품
PART 7_우리 속 나를 반문하는 : 이완 Wan Lee
-5.06kg ‘우리’의 무게
-1cm의 무게
-내가 사회가 되는 순간
-베니스비엔날레 2017, 한국관의 대표작가 이완
-삶의 속도, 나의 시간은 빠르게 혹은 느리게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인생은 회전목마, 이완의 이야기
PART 8_이야기를 노래하는 예술가(歌) : 강준영 Jun Young Kang
-이야기歌, 기억을 빚다
-家歌, 집의 사부곡
-내歌, I am telling you!
-너歌, You were there
*가장의 힘, How to be a Hero
PART 9_만화경 속 우리가 사는 세상 : 허보리 Hur Boree
-아프냐, 나도 아프다
-만화경 속 감정일기
-나는야 주스 될 거야, 나는야 케첩 될 거야
-감성의 상상 더하기
-우리 모두의 자화상
-장미극장, 허보리의 자화상
*말이 그림이 되다
PART 10_백조가 될 줄 알았던 미운 오리 새끼 : 조광훈 Kwang Hoon Cho
-누구나 알고 있는, 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나의 이야기
-왜 미운 오리 새끼의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
-톡 하면 터질 듯한
-결국 우리는
*금빛 유영을 하는 아이들
Author
송한나
예술을 통해 사람 사는 이야기를 공간에 담아 전달하는 큐레이터 송한나는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환경디자인과 박물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드니유태인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목아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해외 학회발표를 통해 박물관에서의 재현방법과 국내박물관의 사례를 분석, 연구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박사과정 중이며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미술관학을 강의한다. 국내 공립박물관 자료수집, 전시기획 및 기본 설계를 총괄한 뮤지엄큐레이터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표 및 HS애드, LG전자, ㈜테사에서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 아트 마케팅을 담당하며 역사, 문화, 예술과 사람 간의 접점에서 소통하는 융합적 큐레이션(Collective Curation)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아트 마케팅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큐레이터의 박물관 이야기’(http://blog.naver.com/muse_me), 카페 ‘큐레이터 세상 만들기’(http://cafe.daum.net/curator1004) 등을 운영하며 큐레이터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 곳곳의 박물관 이야기와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박물관의 이해』,『큐레이터 송한나의 뮤지엄 스토리』가 있다.
예술을 통해 사람 사는 이야기를 공간에 담아 전달하는 큐레이터 송한나는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환경디자인과 박물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드니유태인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목아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해외 학회발표를 통해 박물관에서의 재현방법과 국내박물관의 사례를 분석, 연구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박사과정 중이며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미술관학을 강의한다. 국내 공립박물관 자료수집, 전시기획 및 기본 설계를 총괄한 뮤지엄큐레이터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표 및 HS애드, LG전자, ㈜테사에서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 아트 마케팅을 담당하며 역사, 문화, 예술과 사람 간의 접점에서 소통하는 융합적 큐레이션(Collective Curation)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아트 마케팅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큐레이터의 박물관 이야기’(http://blog.naver.com/muse_me), 카페 ‘큐레이터 세상 만들기’(http://cafe.daum.net/curator1004) 등을 운영하며 큐레이터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 곳곳의 박물관 이야기와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박물관의 이해』,『큐레이터 송한나의 뮤지엄 스토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