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어요.
어떤 특별한 일을 할지 고민에 빠진 라마는 뜨개질을 시작했어요.
햇볕이 내리쬐는 기분 좋은 날, 라마는 어떤 특별한 일을 할지 생각하며 뜨개질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라마 주위에 친구들이 자꾸자꾸 모여 각자 무언가를 만들었어요. 비버만 빼고요. 비버는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았지요. 라마는 뜨개질한 것을 친구들과 나누었어요. 그러자 비버도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과연 비버는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뜨개질하는 라마』는 즐겁게 만드는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라마가 생각에 빠져 습관처럼 뜨개질하며 만든 것들은, 친구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되었어요. 꼭 쓸모를 찾지 않아도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알려 줍니다.
Author
마이크 커,레나타 리우스카,손시진
캐나다 앨버타 예술 디자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마이크 커와 레나타 리우스카는 부부로, 둘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 그림책에 나오는 ‘수공예’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랍니다.
캐나다 앨버타 예술 디자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마이크 커와 레나타 리우스카는 부부로, 둘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 그림책에 나오는 ‘수공예’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