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필요한 우리나라 청.춘.들이 꼭 읽어야 할
유튜버 ‘운 좋은 언니’의 공.감. 에피소드를 만나 보세요.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 없이 내뱉는 말과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신과 의심으로 주눅이 들어 마음고생하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도망치는 청춘들에게 진짜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힘듦, 무기력, 절망, 불안, 공허, 외로움, 두려움, 포기 같은 부정적인 용어에서 벗어나 젊음, 희망, 활기, 도전, 존중, 당당함, 자존감 같은 긍정적인 용어를 곁에 두고 내 삶을 길들여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_ 004
1장_ 주눅 드는 건 내가 못나서인 줄 알았다
이별은 캐럴과 함께 찾아온다 _ 014
여긴 대학인가 군대인가 _ 017
엄마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가 자라면 _ 024
우린 운명인 줄 알았다 _ 031
시간은 내가 괜찮을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_ 036
시련당했을 때 최고의 약은 저질러 보기 _ 042
내 자리는 따로 있다 _ 048
남들이 다 하는 거라도 하자 _ 054
준비된 자만이 서류를 제출할 기회가 있다 _ 059
모든 응어리가 눈물에 녹을 때 _ 067
그럼 네가 해보든가 _ 071
우아한 고시원 생활을 꿈꿨다 _ 076
고시원에서는 헤어드라이어 못 쓰나요? _ 081
대학원 자퇴를 결심하게 만든 선배의 한마디 _ 087
헛된 꿈은 빨리 정리하자 _ 092
에필로그 나를 위로해 주는 건 두 손뿐 _ 096
2장_ 세상이 내 기를 죽일 때 맞서는 법
포기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_ 100
내 작품이 초라해서 나도 초라했다 _ 106
난청이 왔다 _ 114
인턴 월급 150만 원-월세 70만 원=? _ 119
입사 첫날, 설렘 반 긴장 반 _ 124
어린 꼰대가 나타났다 _ 129
일주일 후, 중국행 _ 132
부모님은 영원히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다 _ 137
집에 TV가 없는 이유 _ 141
나는 착하고 이기적인 딸이다 _ 145
처음 본 중국인이 나를 싫어한다 _ 148
외로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_ 154
외국어 공부도 8할이 기 _ 157
삶에 활력이 도니 따라오는 것들 _ 160
신입이 외국인 감독을 만날 때 기죽지 않는 법 _ 164
에필로그 새로운 환경의 힘 _ 170
3장_ 내가 나를 의심할 때
구두 없이는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여자 _ 174
내 키가 사랑스럽다는 대만 남자 _ 179
짝사랑은 처음이라 _ 187
유튜브를 시작하다 _ 192
재능은 발견되는 것일지도 _ 197
구독자가 몇 명이에요? _ 199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에 괴로울 때 _ 203
내 일을 갖고 싶다 _ 207
퇴사를 하고 싶어서 _ 210
창업에 도전하다 _ 214
남이 부러워하는 장점 한 가지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_ 218
나를 탓하는 게 제일 쉬웠다 _ 222
중간 점검이 필요한 이유 _ 227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 _ 230
에필로그 나보다 더 잘하는 누군가를 보며 _ 234
4장_ 진짜 나와 마주서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아르바이트라도 하자 _ 238
까칠한 손님 처음 마주하기 _ 241
다른 일 제의가 들어왔다 _ 246
괜히 나 혼자 마음 상하지 말자 _ 251
존경스러운 어른이란 _ 254
거절을 견디면 멋진 일이 생긴다 _ 257
모두의 마음에 들 수 없다 _ 261
대학 졸업하고 아르바이트하는 게 어때서 _ 265
어떤 일이든 잘하는 단 한 가지 방법 _ 268
엄마의 온실 속에서 자라고 싶지 않아 _ 274
나의 편견과 마주하기 _ 278
우리는 카페 밖에서 다 동등하다 _ 282
아르바이트로 26년의 열등감을 극복하다 _ 285
그 강의, 내가 하면 잘할 수 있는데 _ 288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 _ 293
에필로그 생각이 아닌 마음이 시키는 대로 _ 297
Author
추민지
학창 시절 내내 공부만 해서 외국어고등학교, 지방대학교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 들어갔지만, ‘이건 내가 원했던 인생이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대학원을 뛰쳐나와 내 성격대로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었고, 3D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학원 강사를 하면서 작가도 되었다.
겉으로는 잘사는 것 같았지만 열등감투성이였던 내가 이렇게 당당해지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고,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 보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인생이 펼쳐지는 것 같아 이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 ‘운 좋은 언니’를 통해 사회가 원하는 대로 자신을 끼워 맞추다가 기가 죽어 자신의 무대를 펼쳐 나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품고 다니며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떠올린다. 이 말을 인생에서 쓰지 않기 위해.
·인스타그램 : @chuminjii
·유튜브 : 운좋은언니
학창 시절 내내 공부만 해서 외국어고등학교, 지방대학교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 들어갔지만, ‘이건 내가 원했던 인생이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대학원을 뛰쳐나와 내 성격대로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었고, 3D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학원 강사를 하면서 작가도 되었다.
겉으로는 잘사는 것 같았지만 열등감투성이였던 내가 이렇게 당당해지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고,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 보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인생이 펼쳐지는 것 같아 이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 ‘운 좋은 언니’를 통해 사회가 원하는 대로 자신을 끼워 맞추다가 기가 죽어 자신의 무대를 펼쳐 나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품고 다니며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떠올린다. 이 말을 인생에서 쓰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