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 투 채식

비건 지향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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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54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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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16
Pages/Weight/Size 127*182*20mm
ISBN 9791190541084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비건이 아니어도 좋다!
채식 중심 식생활을 결심한 이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채식 입문서


이 책은 비건, 락토-오보, 페스코 등 다섯 명의 비건 지향 채식인들이 각자의 음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에세이집이다. 선천적으로 고기를 먹지 못하는 이도 있고. 동물권,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삶의 태도를 바꾼 이들도 있다. 계기는 다르지만 비건을 지향하면서 공통적으로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추구하고 생명에 대한 사랑, 소수자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음식 선택의 폭은 좁아졌지만 미각은 더욱 깊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는 넓어졌다는 점을 저자들은 전하고 있다. 한편 비건을 지향하면서 겪게 되는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의 불편함과 그를 통해 받는 마음의 상처까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비건을 권장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실제로 비건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고려할 때,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채식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나는 비건이었다 - 피라

비건이 되다/최초의 이유/잡식 동물/복날 개사냥/비건이 된 잡식 직장인/비건에서 다시 잡식으로/음식도 데이터다

나의 비건 오렌지나무 - 정유진

어쩌다 비건을 지향하게 됐을까/남들은 잘 모르는, 비건 베이킹의 매력/80점이면 충분해/식용 개가 따로 있다고?/오만과 편견 그리고 비건/휘황한 침묵의 세계/무포장 가게에 포장 대신 있는 것은/유기농 인간이 되고 싶어

느슨한 마음으로도 충분한 순간들이 있다 - 김지연

서투른 분노/풀떼기만 먹고 사는 사람이 불편해요/국제채식협회 협회장도 아니면서/채식을 안 하는 척/고기가 그렇게 맛있으면 안됐던 거지/대체육은 진짜 고기를 대체해야 할까?/요리의 투자 대비 수익률에 대해/채식하고 건강해지셨나요?/먹는 건 바뀌어도 먹는 즐거움은 그대로/차라리 출가를 했더라면

애매하게, 그러나 오래 채식하는 삶에 대하여 - 김송은

그냥, 고기 안 먹는 사람/나는 그냥 애매한, 나/ 나, 맛있는 거 좋아해/Tip 1. 채식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야, 나도 밥맛 떨어져/날씬해야 하고, 건강해야 하고/30년이나 채식하시다니, 대단하세요/Tip 2. 웃으면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지?/채식인도 비채식인을 배려하는 중이다/나를 위한 줄에 설 수 있다면/있는 그대로의 맛/완벽히 깨끗한 사람은 없다/그냥 편안하게, 적당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시 화가가 풀을 뜯게 된 계기 - 최성이

10여 년의 채식 여정/호주에서 알게 된 것/그럼에도 멈출 수 없던 육식/영국에서 참교육 당하다/옥스퍼드셔에서 함께한 열여섯 마리의 동물들/아일랜드에서 시도한 두 번째 채식/제니가 입양한 여섯 마리 양 이야기/스위스에서의 세 번째 채식, 그리고 성공
Author
피라,정유진,김지연,김송은,최성이
7년간 비건으로 살다가 비건 지향의 잡식 동물이 되었다.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일과 삶의 창의적 연결을 연구하고 있다.
7년간 비건으로 살다가 비건 지향의 잡식 동물이 되었다.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일과 삶의 창의적 연결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