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전교 꼴찌 영준이는 어떻게 수능 만점을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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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21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91190538183
Categories 청소년 > 공부법
Description
전교 꼴찌 영준이는 어떻게 수능 만점을 받았을까?

그 흔한 학원, 과외, 선행 학습 한 번 없이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수시 합격에 성공하기까지



전교 꼴찌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송영준 군의 공부 비법을 공개한 책.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학교 공부만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 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공부 계획부터 생활 습관, 수면 관리, 암기법, 과목별 공부법, 내신 시험 준비법, 기간별 수능 준비 가이드까지 수험생들이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수능 만점 공부 비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어느 바보의 공부 이야기 - 전교 꼴찌가 수능 만점을 받기까지

1 내가 공부에 목숨을 걸게 된 이유

▶ 공부의 재미를 처음으로 깨달은 순간
▶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극복해야만 했던 이유
▶ 학년이 올라갈수록 추락하는 성적
▶ 우왕좌왕 외고 입학기 1 - 원서 넣기도 전에 외고 포기할 뻔한 썰
▶ 우왕좌왕 외고 입학기 2 - 연필이 근대 사회에 미친 영향을 내가 어떻게 알아?
▶ 전교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학생이 되어 버렸다
▶ 꼴찌에서 두 번째라는 충격적인 성적표
▶ “영준아, 한 번만 더 해 보자”

2 누구도 내 공부를 대신 해 줄 수 없다
: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과거의 나를 잊어라
▶ 왜 내 목표는 갈수록 초라해질까?
▶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 “지금 해도 안 늦을까요?”
▶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내가 실망하지 않는 이유
▶ 내가 정말 힘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한 말
▶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그대로라면
▶ 공부가 정말 하기 싫을 때 내가 쓴 방법
▶ 고통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는 반박 불가의 진리
▶ 생생하게 꿈꾸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 잘 쉬는 것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3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
: 실력이 쑥쑥 느는 공부 습관


▶ 나의 일과 - 고3 시절, 나는 매일 이렇게 공부했다
▶ 최고의 공부법을 찾아서 - 공부 잘하는 사람의 공부법을 따라 하면 성적이 오를까?
▶ 하루를 두 배로 늘려 주는 자투리 시간 활용법 - 성적은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확인해 볼 것, 특히 수학!
▶ 주변 친구들이 가장 좋은 롤 모델이다
▶ 내가 독서실에 다니지 않은 이유
▶ 내 간절한 목표는 옆에서 자고 있는 저 친구를 이기는 것
▶ 계획을 짤 때 꼭 따져 봐야 할 것들
▶ 잠을 어쩔 수 없이 줄여야 한다면
▶ 인터넷 강의를 120% 활용하는 법

4 성적이 잘 나오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수능 만점 받게 해 준 특별한 과목별 공부 비법


▶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연계 교재의 중요성
▶ 수능에서 가장 까다로운 국어 영역 고득점 전략
▶ 수학 포기하지 마 - 무조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왔다 갔다 수학 공부법
▶ 영어 바보도 이렇게 공부하면 만점 받을 수 있다
▶ 한국사와 탐구 영역은 인강이 답이다
▶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5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물샐틈없는 내신 시험 고득점 공부법
▶ 암기 과목의 신으로 만들어 줄 ‘빨간 펜 공부법’

6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
: 최고의 수능을 위한 기간별 수능 준비 가이드 365


▶ D-365 탐구 영역 개념서를 만들 것
▶ D-250 심화 영역을 위한 기초 실력 다지기
▶ D-100 고득점을 위한 본격적인 심화 공부
▶ D-60 아직 늦지 않았다 - 가장 효과적인 벼락치기 비법
▶ D-30 수능 시간표 순서대로 공부해라
▶ D-7 사설 모의고사, 얼마나 도움이 될까?
▶ D-1 마지막으로 꼭 봐야 할 것들
▶ D-Day 나는 수능을 이렇게 봤다 - 수능 당일 실시간 라이브

에필로그 : 마지막으로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
Author
송영준
전 언론이 주목한 2020학년도 수학 능력 시험 화제의 만점자. 고등학교를 전교 꼴찌로 입학해,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노력으로 수능 만점을 기록하고 서울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는 수능 만점을 받았지만 정작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는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중학교 입학 직후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누나와 함께 컸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늘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안고 살았다. 그러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김해외고에 입학했다. 그는 이미 철저히 준비를 하고 온 친구들과 출발점이 달랐던 탓에 입학 후 치른 첫 시험에서 전교생 127명 중 126등을 기록했다. 뒤처진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으나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크게 실망한 그는 공부로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어머니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고로 전학을 결심한다. 흔들리는 그를 붙잡은 것은 ‘한 번만 더 해 보자’는 담임 선생님의 진심 어린 격려. 다시 독하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힘을 쏟았다.

터닝 포인트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 때 찾아왔다. 그는 공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수학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문제집 7권을 풀면서 수학 공부의 감을 잡았다. 1학기 때 겨우 5등급을 찍은 수학 성적은 2학기에 2등급으로 올랐다. 수학 공부에서 자신감을 얻은 그는 다른 과목들 역시 차근차근 정복해 나갔고 2학년 때부터는 전교 1~2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급상승했다.

스스로 지극히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유일한 재능은 노력이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내 노력이 질 리가 없다’라는 오기로 평소에는 5시간, 시험 기간에는 3시간만 자며 공부했다. 급식을 기다릴 때 같은 잠깐의 자투리 시간에도 영어 단어를 외웠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를 스무 번씩 읽으며 모든 내용을 암기했다. 결국 수능 만점 신화를 쓰며 공부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결국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노력이 비웃음당하는 세상에서 그가 몸소 증명한 노력의 가치는 세상에 큰 울림을 전한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면 정말로 꿈은 이루어지니까요.”
전 언론이 주목한 2020학년도 수학 능력 시험 화제의 만점자. 고등학교를 전교 꼴찌로 입학해,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노력으로 수능 만점을 기록하고 서울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는 수능 만점을 받았지만 정작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는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중학교 입학 직후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누나와 함께 컸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늘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안고 살았다. 그러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김해외고에 입학했다. 그는 이미 철저히 준비를 하고 온 친구들과 출발점이 달랐던 탓에 입학 후 치른 첫 시험에서 전교생 127명 중 126등을 기록했다. 뒤처진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으나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크게 실망한 그는 공부로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어머니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고로 전학을 결심한다. 흔들리는 그를 붙잡은 것은 ‘한 번만 더 해 보자’는 담임 선생님의 진심 어린 격려. 다시 독하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힘을 쏟았다.

터닝 포인트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 때 찾아왔다. 그는 공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수학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문제집 7권을 풀면서 수학 공부의 감을 잡았다. 1학기 때 겨우 5등급을 찍은 수학 성적은 2학기에 2등급으로 올랐다. 수학 공부에서 자신감을 얻은 그는 다른 과목들 역시 차근차근 정복해 나갔고 2학년 때부터는 전교 1~2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급상승했다.

스스로 지극히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유일한 재능은 노력이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내 노력이 질 리가 없다’라는 오기로 평소에는 5시간, 시험 기간에는 3시간만 자며 공부했다. 급식을 기다릴 때 같은 잠깐의 자투리 시간에도 영어 단어를 외웠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를 스무 번씩 읽으며 모든 내용을 암기했다. 결국 수능 만점 신화를 쓰며 공부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결국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노력이 비웃음당하는 세상에서 그가 몸소 증명한 노력의 가치는 세상에 큰 울림을 전한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면 정말로 꿈은 이루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