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속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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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02
Pages/Weight/Size 135*210*20mm
ISBN 9791190529341
Categories 예술
Description
예술과 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각! 예술과 의학의 독특한 만남

예술과 의학의 융합을 통해 명작 속에 숨겨진 질병과 건강 이야기를 풀어낸 신간, [명작 속 의학].예술과 의학을 접목시킨 이 책은 명작과 질병, 걸작을 만든 심리,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 속 이야기와 함께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지식을 전달한다. 명작에 담긴 예술가의 삶과 그들이 겪었던 육체적·심리적 질병을 탐구하고, 질병이 작품에 묘사된 방식을 통해 예술의 또 다른 면모를 독자에게 이해시킨다. 예술과 의학의 경계를 허물고 질병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명작 속 의학]은 건강과 예술, 심리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추천하는 필독서다.
Contents
Chapter 1 몸의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육체의 질병

얼굴에 숨겨진 아픔 머리에 숨겨진 비밀
치매 생활습관 바꾼다면 치매를 막을 수 있을까?
영화 〈스틸 앨리스〉, 〈더 파더〉
뇌경색 삶 곳곳의 골든타임 구스타브 클림트
뇌종양 망치를 든 철학자 에드바르 뭉크
뇌전증 사람만 한 닭, 하늘엔 에펠탑 마르크 샤갈
뇌전증 소설만큼 비극적이었던 삶 바실리 페로프
뇌졸증 바다를 떠난 그는 떠나는 순간도 여름이었다 호아킨 소로야
백내장 풍경화를 추상화처럼 그린 모네 클로드 모네
중심성 망막염 절망적 어둠도 몽환적으로 보여 반 고흐
외사시 ‘빛의 화가’ 렘브란트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레인
망막질환 화가는 섬세했던 붓터치를 잃었다 에드가르 드가
근시 그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조각은 근시에서 왔다 오귀스트 로댕
누낭염 풍경을 사랑한 화가 카미유 피사로
난청 금기된 누드 그렸던 화가, 난청으로 우울증 얻다 프란시스코 고야

몸속 미스터리 내부 세계를 탐험하다
결핵 결핵 방치하다 요절한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결핵 19세기 여인의 백옥같은 얼굴 존 싱어 사전트
편도염 목감기로 착각하면 위험 조르주 쇠라 낭성 섬유증 피아노의 시인, 프랑수아 쇼팽 펠릭스-조제프 바리아스
폐렴 르네상스 거장 앗아간 잘못된 믿음 라파엘로 산치오
폐렴 차가운 추상의 거장 피트 몬드리안
천식 사과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린 화가 폴 세잔
스탕달 증후군 명화에 감동받아 어지럽고 심장 뛴다?
엘리자베타 시라니
심방세동 작곡과 지휘 넘나든 천재 음악가 구스타프 말러
대동맥 판막 협착증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꿈과 색을 선사한 화가
호안 미로
심장발작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진주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담낭염 과감하고 화려한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
대장암 앉을 수 없던 화가는 누워서 색종이를 오렸다 앙리 마티스
영양실조와 간 질환 야윈 흰 소는 이중섭 자신이었다 이중섭
위암 어렵지 않은 수수께끼 귀스타브 모로
위궤양 죽음은 길게 이어지며 후대를 살린다 나쓰메 소세키
척추의 비밀 우리의 중심을 지키는 힘
골절 고통과 인내의 진통제 프리다 칼로
목디스크 하늘을 떠받치는 아틀라스 아틀라스
류머티스 관절염 인생은 고단해도 예술은 길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류머티스 관절염 기쁨의 화가 라울 뒤피
통풍 72년간 재위한 임금을 괴롭힌 통풍 이아생트 리고
강직성 척추염 왕으로서의 삶도 몸도 강직한 세종 김기창

신체의 경고등 다양한 질병의 신호
위팔노근 묵묵히 이행하는 노동의 신성함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족저근막염 누구나 운동하는 시대 에드가르 드가
큰두렁정맥 강인함과 승리를 향한 의지의 상징 자크루이 다비드
전신 경화증 몸 굳어가는 고통 속에서 불태운 창작열 파울 클레
불완전한 골형성 장애를 창의성으로 연결한 치유 도구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후두 돌출부 아담과 사과 페테르 파울 루벤스
당뇨 그린 만큼 먹었다면 건강했을까 폴 세잔
귀밑샘 이하선 종양 아테네 학당의 종양 환자 라파엘로 산치오
염증성 피부 질환 조선시대 공신 홍진의 딸기코 경기도 유형문화재
유방암 핑크의 여인 마담 드 퐁파두르 프랑수아 부셰
림프종 그리기의 기쁨을 알려준 화가 밥 로스
장티푸스 최초의 여성 인상파 화가를 앗아간 '장티푸스’
베르트 모리조
패혈증?열정과 조심의 조화 앙리 루소
매독 절제가 질병 위험을 줄인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Chapter 2 마음의 이야기 명작에 나타난 심리 질병

마음의 퍼즐 마음 속 미로를 찾아서
우울증 죽음과 장수의 절묘한 역설 에드바르 뭉크
우울증 듣는 이에게 위로 건넨 낭만주의 작곡가
러스크 스몰렌스크 미술박물관
강박증 강박증에 잠식된 그녀의 삶을 구원한 ‘동그라미’
쿠사마 야요이
외로움 한산한 식당, 텅 빈 거리 에드워드 호퍼
꾸며내지 않은 실체 옆모습은 한 인간의 오롯한 본질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라푼젤 증후군 뭉치고 얽힌 머리카락 파울 헤이
알코올중독 우울함에 한 잔, 두 잔 파블로 피카소
ADHD 산만한 듯 신선하고 독특한 화풍 파블로 피카소
난독증 전 세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운 동화 작가 안데르센
근긴장 이상증 삐딱하고 불안한 청춘의 자화상 에곤 실레

마음의 롤러코스터 마음의 균형을 찾는 여정
낮잠 태아처럼 웅크리고 자는 여인 프레더릭 레이턴
음주 길에서 눈뜨기 싫다면 1912 미국 새해 엽서
가려움 아프기 전 일어나는 부드러운 충돌 에스테반 무리요
노화 희망을 향해 걷는 인간 알베르토 자코메티
심박수 심장은 소망이자 따스함 에드바르 뭉크
장애인 인식 마음의 눈에 담기는 세상 존 에버렛 밀레이
관계 연인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르네 마그리트
건강에 좋은 고양이 사별의 아픔 잊으려 그린 고양이 루이스 웨인
Author
김철중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와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10년간 의사생활을 하다 기자로 변신해, 현재까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로 있다. 환자도 아니면서 의사를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이며,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의사이기도 하다. 청소년기부터 신문 중독자라고 할 정도로 신문을 열심히 읽었다. 시간에 쫓기며 한 글자라도 더 눈에 바르고, 뇌에 묻혀야 할 의과대학 시험 기간 중에도 아침에 신문을 한 시간씩 챙겨 읽었다. 요즘도 새벽에 현관 밖 신문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잠을 깬단다.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만든다'가 의사 기자 삶의 모토다.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등이 주는 언론상을 모두 수상했다. 2015년에는 세계과학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의학전문기자로서 초고령사회 일본 특파원을 지냈다.

현재 조선일보에 〈김철중의 생로병사〉라는 기명 칼럼을 게재하고 있고, 그전에는 〈김철중의 메디컬 CSI〉 등의 칼럼을 꾸준히 써왔다. 메디컬 CSI 칼럼은 네이버가 별도 코너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심폐소생술을 배우자’, ‘나트륨을 적게 먹기 기획’, ‘중병 앓는 응급실 체험 르포’ 등의 기사를 통해 사회 구조와 의료와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메디TV에서 〈김철중의 헬스파일〉이라는 국내 최초 의료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 하기도 한 김철중은,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키운다’는 지론을 갖고, 지면 외에도 의료계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와 일반 시민을 위한 강연회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환자와 의료계를 위한 메디컬 소시올로지 확립에 힘쓰고 있다.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대한과학기자협회 등이 주는 언론상을 모두 수상하며, 국내 대표적인 의학전문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와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10년간 의사생활을 하다 기자로 변신해, 현재까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로 있다. 환자도 아니면서 의사를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이며,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의사이기도 하다. 청소년기부터 신문 중독자라고 할 정도로 신문을 열심히 읽었다. 시간에 쫓기며 한 글자라도 더 눈에 바르고, 뇌에 묻혀야 할 의과대학 시험 기간 중에도 아침에 신문을 한 시간씩 챙겨 읽었다. 요즘도 새벽에 현관 밖 신문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잠을 깬단다.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만든다'가 의사 기자 삶의 모토다.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등이 주는 언론상을 모두 수상했다. 2015년에는 세계과학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의학전문기자로서 초고령사회 일본 특파원을 지냈다.

현재 조선일보에 〈김철중의 생로병사〉라는 기명 칼럼을 게재하고 있고, 그전에는 〈김철중의 메디컬 CSI〉 등의 칼럼을 꾸준히 써왔다. 메디컬 CSI 칼럼은 네이버가 별도 코너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심폐소생술을 배우자’, ‘나트륨을 적게 먹기 기획’, ‘중병 앓는 응급실 체험 르포’ 등의 기사를 통해 사회 구조와 의료와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메디TV에서 〈김철중의 헬스파일〉이라는 국내 최초 의료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 하기도 한 김철중은,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키운다’는 지론을 갖고, 지면 외에도 의료계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와 일반 시민을 위한 강연회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환자와 의료계를 위한 메디컬 소시올로지 확립에 힘쓰고 있다.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대한과학기자협회 등이 주는 언론상을 모두 수상하며, 국내 대표적인 의학전문기자로 인정받고 있다.